BAL 매체 "손아섭, 볼티모어에 잘 맞는 외야수"

2017-11-15 12:00:27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7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2사 1,2루 롯데 손아섭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날리고 환호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10.13/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이번에도 국내 FA 선수들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다.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은 15일(한국시각) '오리올스에 적합한 일본과 한국의 투수와 외야수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서 오프 시즌에 영입할 수 있는 일본과 한국의 FA 선수들을 나열했다. KBO리그에선 메이저리그로부터 신분 조회 요청을 받은 투수 양현종과 외야수 손아섭, 정의윤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손아섭에 대해선 '볼티모어가 필요한 부분에 확실히 잘 맞는다'라고 했다. 김현수와 비교해선 '발이 더 빠르고, 수비 능력이 있다. 올 시즌 25도루를 기록했다. 코너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만약 볼티모어가 영입한다면, 신인 우타자 오스틴 헤이스와 플래툰을 이룰 수 있는 후보다'라고 설명했다.

양현종을 두고는 'KBO와 한국시리즈에서 MVP를 수상했지만, 국제 FA 자격은 아니다. KIA 타이거즈의 허락을 받는다면,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 2014년에는 포스팅 금액이 적어 한국에 남았다. 이후 양현종은 인상적인 3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29세의 나이로 20승6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구단이 허락한다면, 오리올스의 타깃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양현종은 다음 시즌도 팀에 남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정의윤은 영입 후보라 보기 어렵다. 이 매체는 '2016년 27홈런을 친 정의윤은 2017년 타율 3할2푼1리, 15홈런을 기록했다. 현재 볼티모어에 우타 외야수는 불필요하다. 다양한 옵션들이 있다'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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