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강다니엘 타임스퀘어 생일 광고...美 대사관도 주목

2017-12-07 09:13:51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미국 대사관도 강다니엘의 생일에 주목했다. 팬들이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빌려 그의 생일 광고를 띄운 것을 언급하며 이례적인 반응을 보인 것. 팬덤의 규모와 조직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지난 5일 공식 트위터에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한 강다니엘 생일 축하 광고 영상을 사진에 담아 올렸다. 이와 함께 "역대급 생일 축하 선물"이라는 내용을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 광고는 이미 한 차례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강다니엘의 팬들이 그의 22번째 생일(12월 10일)을 맞아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8개에 생일 홍보 영상을 게재했는데, 지난 4일 오후 9시(한국시각)부터 시작해 11일 오후 3시까지 노출될 예정이다.

팬들은 타임스퀘어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의 고향인 부산과 서울 강남, 마포 일대의 지하철 역 30여 개의 스크린에 광고 영상을 띄웠다.

아이돌 팬들이 제작하는 일명 '아이돌 전광판 광고'가 옥외광고계의 대세로 떠오른 지는 이미 오래다. 옥외 광고 업체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아이돌 팬들이 광고를 의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유동인구가 많고 전달 효과가 좋은 곳이 지하철역인데, 위치와 광고 방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한 달에 최저 250만 원정도로 측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바다를 건너 뉴욕 타임스퀘어까지 장식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는 한국 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사상 초유의 생일 이벤트. 팬덤의 화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그룹 워너원은 지난달 13일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을 발매하고 활동 했으며, 연말 시상식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활약 중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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