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뷰] 윤아·설리·한예슬까지 '인생 단발 찾아볼까'

2017-12-07 17:09:05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단발로 변신한 스타들! 예뻐진 이유가 따로 있었다.



최근 여스타들의 헤어스타일 변신이 심상치 않다. 내로라하는 여스타들은 청순가련한 긴 생머리를 뒤로한 채, 모두 단발 헤어스타일로의 변신에 동참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 볼드한 액세서리와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의상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목구비가 더 또렷해 보이는 단발머리가 이런 스타일에 더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단발 헤어스타일은 컬러링, 앞머리, 웨이브 변화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시크, 발랄, 페미닌한 분위기까지 더할 수 있어 긴 머리보다 한결 예뻐 보일 수 있다. 최근 단발 변신으로 성공한 '단발병 유발자' 5인 스타일을 집중적으로 분석해보자.

신세경은 지난여름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제작발표회에서 단아한 미디엄 헤어로 시선을 끌었다. 긴 생머리의 청순한 이미지를 이어간 신세경은 밝은 브라운 컬러의 헤어 컬러로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지난 5일 열린 KBS 드라마 '흑기사' 제작발표회에서는 은은한 다크 브라운 컬러 염색으로 깔끔함 역시 추구했다.

어깨가 닿을 듯 했던 지난 여름 머리와는 달리 턱 선에 맞춰 볼드하게 헤어를 연출한 점이 눈에 띈다. 짧은 기장 헤어에서 자주 보이는 S컬 스타일링을 연출한 그는 아웃 컬을 줘 발랄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어떤 헤어 스타일링에도 굴욕 없는 외모의 소유자인 한예슬. 최근 단발로 파격 변신한 그는 쉽게 어울리지 않는 일명 '초코송이 머리' 변신에도 '한예슬 단발'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나올 정도로 숏 헤어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턱 선을 따라 무심하게 자른 똑단발에, 머리끝을 C컬로 연출해 레트로한 복고풍 헤어스타일이 완성됐다.

앞머리가 없는 한예슬의 헤어는 헤어라인과 가르마 연출이 매우 중요하다. 중간을 부드럽게 타고 흐르듯 가르마를 곡선으로 그려 촌스럽지 않게 연출할 것을 추천한다.

최근 단발로 변신한 윤아는 귀여움보다는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녀시대 당시 상큼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지나, 이젠 세련되고 도시적인 여인의 향기를 풍기는 듯하다.

작년 여름 글래머러스한 웨이브를 연출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볼드한 C컬 단발머리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추구했다. 이마 라인을 더욱 봉긋해 보이도록 앞머리를 웨이브로 자연스럽게 띄워 볼륨 감있는 헤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연예계 대표 과즙미녀 설리는 최근 상큼한 단발머리로 공식 석상을 장식했다. 기존에 연출했던 롱 헤어스타일은 드레시한 분위기인 반면, 그의 단발머리는 그의 상큼한 과즙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설리의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단발머리 스타일링은 볼드한 단발보다 가볍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짧은 머리는 특히 이목구비를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하기 때문에 설리처럼 드롭 이어링이나 비비드한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더 화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밝은 브라운 롱 헤어로 부드럽고 귀여운 외모를 더욱 배가했던 백진희. KBS2 '저글러스' 제작발표회에서 짧은 똑단발과 헤어 컬러를 다크 브라운으로 톤다운 시켜 시크한 무드로 변신했다. 백진희는 볼드하게 자른 단발머리에 S컬을 가볍게 넣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기존에 했던 시스루 뱅 헤어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해 그의 동안 미모를 업그레이드했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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