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유용한 정보 '가득'…공공데이터 활용 앱 10선

2018-02-15 10:51:43

설 연휴 고향으로 향하거나 가족, 친구와 야외로 떠나는 이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은 어떤 게 있을까.
행정안전부는 15일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민간 애플리케이션 10개를 소개하고 설 연휴 때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먼저 '내 차' 앱은 전국의 셀프·자동 세차장과 주유소, 전기차 충전소, 공중화장실 등 개인 차량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귀성길이 지체돼 차량 기름이 부족해지거나 화장실이 급할 때 이 앱을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설을 앞두고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한 설 선물이 부모님 댁에 잘 도착했는지 궁금하면 '스마트택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택배는 우편물과 관련된 데이터를 활용해 택배 상품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연휴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가 필요하다면 '모두의 주차장' 앱을 활용하면 된다. 앱에서는 설 연휴 무료로 차를 댈 수 있는 주차시설 위치와 이용 가능 시간 등을 지도 기반으로 보여준다.
행안부도 설 연휴인 15∼18일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전국 1만2천여개의 무료 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
연휴 때 갑자기 몸이 아파 병원이나 약국을 가야 한다면 '포켓닥터'를 통해 가장 가까운 병원·약국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서는 동물병원 정보도 알려준다.
각종 관광데이터를 활용해 국내외 주요 관광지의 입장권, 교통편 등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와그', 여행 정보도 얻고 사용자들의 여행 체험기도 읽어볼 수 있는 '여행노트'는 연휴 때 어디론가 떠나보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산을 좋아한다면 전국 등산로 정보에 더해 맞춤형 등산코스 등을 알려주는 '루가 등산'을, 자전거를 타며 바람을 쐬고 싶다면 자전거길 경로 등을 안내하는 '오픈라이더'도 연휴 기간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아울러 식품별로 식품첨가물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엄선' 앱은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휴 때 나홀로 독서에 빠져보고 싶다면 각종 책정보를 알려주는 '잉크'앱도 이용해볼 만하다.
eddie@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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