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장기조직기증원서 '화상치료비' 지원받아

2018-04-20 10:41:17

(왼쪽부터)한국장기조직기증원 서덕모 단장과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지난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저소득층 화상환자 지원사업'을 위한 지원금 5025만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베스티안재단은 2012년 11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전신인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상환자를 위한 온라인 모금 등을 진행한바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4월 한국장기기증원과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 통합된 기관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장기 및 조직 구득기관이다.

서덕모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단장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때부터 베스티안재단과 손잡고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화상은 반복되는 고통스러운 치료로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데, 지원을 통해 힘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는 "거듭되는 수술과 치료로 비용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은 물론, 외형이 변하고 반복되는 치료로 직장을 잃는 경우도 많다"며 "성인화상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인데, ?이번 지원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을 근간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또, ?어린이집을 비롯해 아동과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화상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화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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