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 최종 명단 발표

2018-07-11 15:08:33



오는 8월에 열리는 '오버워치 리그'의 올스타전에 나설 최종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12명의 선발 명단에 이어 11일 24명의 후보 선수가 추가로 발표되면서, 오버워치 리그 최초의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는 36명이 됐다. 이 가운데 25명이 한국 선수로 구성되면서 역시 오버워치 리그에서도 최강국임을 입증했다. 이는 대서양, 태평양 등 양대 디비전의 70%를 차지하는 수치다.

특히 대서양 디비전의 경우 선발 선수 모두가 한국 선수로 구성됐으며, 후보 명단까지 포함해 전체 18명 가운데 16명이 한국 국적이다. 대서양 디비전에 오버워치 리그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뉴욕 엑셀시어와 런던 스핏파이어 등 전원 한국 선수들로 구성된 2개팀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또 국가 대항전인 '2018 오버워치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나서는 7명 선수 모두 예상대로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와 실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대서양 디비전의 경우 박종렬, 방성현, 홍연준, 김도현 등 4명의 뉴욕 선수들이 포함됐고 이재혁(필라델피아)과 홍재희(런던)이 함께 선발 명단에 뽑혔다. 태평양의 경우 류제홍, 김병선 등 2명의 서울 다이너스티 선수와 더불어 유일한 여성 선수인 김세연(상하이), 백찬형(LA 글래디에이터즈) 등 4명이 포함됐다. 여기에 스캇 케네디(LA 발리언트), 브랜든 라니드(댈러스 퓨얼) 등 미국 선수 2명이 선발됐다.

올스타전은 오는 8월 26~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열리며, 총 6명의 선발 선수와 12명의 후보 선수가 한 팀을 이뤄 디비전의 명예를 걸고 대결하는 올스타전 메인 이벤트는 27일 진행된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스킬 게임, 팬 행사 등 사전 부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AXS.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하루 입장권 기준 30달러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가 12일 오전 9시 정규리그 3위 보스턴 업라이징과 6위 필라델피아 퓨전의 준준결승 첫번째 경기로 막을 연다. 오전 11시부터는 LA 글래디에이터즈(4위)와 런던 스핏파이어(5위)의 경기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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