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필리핀에 '에이디마이신주' 등 항암제 4품목 수출

2018-10-12 10:08:43

(왼쪽부터)보령제약 글로벌세일즈팀 안영민 대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 보령제약 글로벌세일즈팀 박재록 이사, 인듀어메디칼 조나스 안가라 딥파락 약제최고책임자, 보령제약 개발본부 김영석 상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조종화 이사가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12일 필리핀 제약사인 인듀어메디칼과 항암제 '이피마이신주', '에이디마이신주', '옥살리플라틴주', '네오타빈주' 등 4개 품목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은 지난 11일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의약품전시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3년 간 총 50억원(400만달러) 규모의 의약품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1차 항암제에 대한 동남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보령제약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항암제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으로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2002년 창립된 인듀어메디칼은 필파마웰스그룹(1300개 이상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품 등록)의 7개 계열사 중 하나다. 대표 품목은 페니실린계 의약품 및 흡입마취제 등이며, 직원수 485명, 2017년 기준으로 매출 약 1100억원(10억달러)이다. 필리핀과 싱가포르 제조시설을 거점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60여개의 의료기기 및 의약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견 제약사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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