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보이고 고함치고…폭력배 시켜 경쟁학원 방해 학원장 구속

2018-11-19 16:31:39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경쟁학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학원장 A(37)씨와 폭력배 B(27)씨 등 3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달아난 폭력배 2명을 수배했다.

포항 북구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학원생들이 같은 지역의 C학원으로 많이 옮겨가자 지역 폭력배인 B씨에게 C학원 업무를 방해하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른 폭력배 12명과 함께 올해 8월께 약 2주간 C학원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문신을 보여주거나 고함을 지르는 수법으로 학원생에게 공포감을 조성해 학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다른 사람을 통해 알게 된 사이"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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