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 19억 뉴질랜드 집·한식당 '관심'

2018-11-21 09:35:34



래퍼 마이크로닷이 최근 불거진 부모의 사기 의혹에 사과의 뜻을 밝힌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언급된 뉴질랜드 집과 한식당이 재조명 받고 있다고 21일 MBC가 보도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20여년 전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떠날 당시 거액의 사기를 저지르고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중이다. 방송에서 언급한 19억 원을 호가하는 뉴질랜드 집과 부모가 운영하는 한식당도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한식당은 최근 다른 사람에게 운영권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이 계속되자 경찰은 "재수사를 검토 중으로 피의자 신원 확인 후 필요할 경우 국제형사경찰기구인 인터폴 공조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사기죄 공소시효는 7년이지만, 피의자가 형사 처분을 피할 목적으로 해외에 체류했다면 그 기간만큼 공소시효가 중지된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이날 새벽 공식 입장문을 내고 "부모님과 관련된 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또 "가족이 뉴질랜드로 이민 갈 당시 다섯 살이어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다"며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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