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현장리뷰]바이에른과 아약스 혈전 끝 3대3, 바이에른 조1위

2018-12-13 06:54:52

AP연합뉴스

[요한크루이프아레나(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밤(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크루이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E조 6차전에서 3대3으로 비겼다. 승점 14을 확보한 바이에른 뮌헨은 아약스를 제치고 조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레반도프스키

최번방에서 무게감이 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원톱 레반도프스키를 축으로 유기적으로 돌아갔다. 공격에 힘과 스피드도 있었다. 특히 아약스의 볼을 끊어내면 바로 공격적으로 나섰다. 마무리는 물론 주포 레반도프스키였다.

전반 13분 바이에른 뮌헨이 첫 골을 넣었다. 2선에서 나브리가 스루패스를 찔렀다. 아약스의 오프사이드트랩을 무너뜰였다. 레반도프스키가 볼을 잡았다. 그대로 슈팅, 골로 만들어냈다.

아약스는 최전방이 약했다. 마지막 패스가 계속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들에게 걸렸다. 중거리슈팅이 아약스가 선택할 수 있는 답안이었다. 전반 16분 지예프가 슈팅을 시도했다. 18분에는 타디치가 찬스를 만들려고 했다. 25분에는 네레스가 크로스한 것을 반 데 비크가 헤딩슛했다. 모두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아약스 역전

후반 들어 아약스가 파상공세를 펼쳤다. 패스를 주고받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공략했다. 문제는 마무리. 후반 12분 문전 안에서 네레스가 슈팅 찬스를 맞이했다. 네레스의 슈팅은 빗니갔다. 아약스는 계속 몰아쳤다. 2선에서 탄탄하게 존을 형성했다. 앞쪽으로 볼을 계속 뿌려줬다. 15분에는 지예프의 슈팅이 나왔다.

결국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16분이었다. 오른쪽에서 패스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흔들었다. 판 데비크가 파고들어간 뒤 땅볼 패스를 햇다. 이를 타디치가 달려들며 슈팅, 골로 연결했다.

한 골을 내준 바이에른 뮌헨은 알 칸타라를 넣고 나브리를 불러들였다. 교체 타이밍이 한 박자 늦었다. 골운도 따르지 않았다 .후반 20분 리베리가 왼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크로스를 올렸다. 레반도프스키가 훌쩍 뛰어 헤딩슛했다. 오나나 골키퍼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볼을 쳐냈다.

후반 21분 변수가 발생했다. 아약스의 퇴장이었다. 고레츠카가 공격으로 나섰다. 뵈버가 달려가면서 태클로 넘어뜨렸다. 주심은 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아약스는 한 명이 부족한 상태로 경기를 하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적 우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30분 뮐러가 볼을 따라가다 타글리아피코의 머리를 발로 가격했다. 뮐러 역시 바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양 팀 숫자는 같아졌다. 아약스는 판 데 비크를 불러들이고 돌베리를 넣었다. 아약스가 다시 힘을 냈다.

페널티킥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35분 돌베리가 페널티지역 안으로 들어갔다. 이를 보아텡이 막으려고 했다.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했다. 돌베리는 보아텡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파울이었다. 후반 37분 타디치가 키커로 나섰다. 정확하게 골문 코너로 차넣었다. 역전이었다.

▶바이에른 뮌헨 재역전 그리고 동점

바이에른 뮌헨은 남은 시간 동점을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페널티킥이 나왔다. 후반 40분 문전 안에서 알칸타라가 파울을 얻어냈다. 레반도프스키가 골로 연결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진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코망이 역전골을 넣었다. 아약스도 포기하지 않았다. 후바 추가시간 타글리아피코가 다시 동점골을 넣었다. 그렇게 경기는 3대3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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