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홍역주의보…예방접종 전 영아 환자 3명 발생

2019-01-07 10:16:55



대구에서 홍역 환자 3명이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대구시는 최근 동구 한 병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영아 3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홍역 예방접종 시기인 생후 12∼15개월이 안 된 영아들로 현재는 모두 증상이 호전돼 집에 머물고 있다.

시 관계자는 "3명의 발병 시기가 차이가 있어 역학관계를 조사하고 있다"며 "환자들은 현재 전염 가능성은 없는 단계"라고 밝혔다.

홍역은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호흡기 분비물이나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홍역 의심 증상을 보이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어린이 홍역 예방 접종률이 높고 접종 시 방어 면역획득률이 높아 지역 내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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