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리포트]'희소식' 기성용, 정상 훈련, 이재성은 여전히 회복 중

2019-01-18 17:23:42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NAS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훈련을 펼쳤다. 밝은미소로 훈련을 하는 선수들의 모습.두바이(아랍에미리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1.18/

[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기성용(뉴캐슬)이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나스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16강전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조1위로 16강에 통과한 한국은 22일 바레인과 16강을 치른다.

희소식이 전해졌다. 기성용이 부상 이후 처음으로 팀 훈련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지난 7일 열린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10분 오른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정밀 검진 결과 미세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복귀가 가능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기성용은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2차전 이후부터 런닝을 시작했다. 13일 훈련에서는 운동화를 신고 러닝을 했고, 14일 훈련에서는 축구화를 착용한 채 재활 훈련을 소화했다. 16강전을 앞둔 첫 훈련에서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16강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기성용은 장기인 롱패스를 시험하며 감각을 예열했다.

한편, 이재성(홀슈타인 킬)은 이날도 숙소에서 재활 훈련을 소화했다. 필리핀전에서 발가락을 다친 이재성은 MRI 촬영 결과, 근육에도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재성은 8강전에서야 출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재성을 제회한 22명의 태극전사들은 모두 훈련에 나섰다. 중국전에 나선 선수들은 회복에 중점을 둔 훈련을 했고, 이승우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은 필드에서 빌드업 훈련 등으로 컨디션을 올렸다.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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