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JTBC "김병옥 출연 '한끼줍쇼' 13일 결방…'눈이 부시게' 대체 편성"

2019-02-12 20:30:2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병옥의 출연이 예고된 '한끼줍쇼'가 결방한다.



12일 JTBC '한끼줍쇼' 측은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한끼줍쇼' 김병옥, 진구 편은 결방된다"며 "드라마 '눈이 부시게' 1, 2회가 대체 편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병옥은 이날 새벽 1시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차장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미 귀가한 김씨를 적발했다. 김병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5%였다.

경찰 측은 "김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해 개요를 작성한 서류에 서명을 받은 뒤 복귀했고 조만간 김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김씨는 음주운전 전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병옥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병옥이 12일 음주 관련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이유 불문하고 김병옥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며 "김병옥을 사랑하고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사건으로 김병옥이 출연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도 비상이 걸렸다. '리갈하이' 측은 "현재 향후 대책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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