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밤 평정"…'정글' 이연복 셰프 '만새기 만찬' 13.8% '최고의 1분'

2019-02-24 08:26:1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가 이연복 셰프의 화려한 만찬으로 토요일 밤을 평정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의 시청률은 13.1%(수도권 가구 2부), 분당 최고 13.8%, 2049 타깃 시청률 4.7%로 지난 주에 이어 평균 시청률 및 2049 시청률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영한 MBC '슬플 때 사랑한다'는 9.8%, K2 '배틀트립'은 3.1%,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6.7%, JTBC '아는 형님'은 6.5%에 그쳐 '정글의 법칙'의 굳건한 경쟁력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 날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 셰프 이연복, 개그맨 지상렬, 배우 이태곤, 한보름, 아나운서 김윤상, 갓세븐 유겸, 네이처 루가 펼치는 40기 병만족의 마지막 생존기가 펼쳐졌다. 기분 좋은 '무지개'로 아침을 연 족장팀은 지난 밤 잡아온 징거미새우로 조식을 해결했다. 이어 김병만과 한보름은 세계 다이버들의 꿈의 장소인 로타홀 탐사에 나섰다. 생애 첫 무호흡 프리다이빙에 나선 한보름은 파도로 힘겨워했으나 이내 전문가의 도움으로 동굴 안까지 진입에 성공했다. 김병만은 "마치 우주선에 빨려들어가는 기분이었다"며 "정글 다이빙 역사상 최고의 절경이었다"고 말했다.

아침으로 코코넛크랩을 먹은 연복팀은 이태곤과 지상렬이 청새치 낚시 사냥에 나섰다. 생애 첫 트롤낚시에 도전한 지상렬은 이태곤과 함께 바다에 나가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태곤은 "사실 여기에 온 이유는 청새치 얼굴을 보는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날이 좋아 잔뜩 기대를 품은 두 사람은 3시간 넘게 입질이 없자 미끼를 교체했다. 미끼를 바꾸고 곧 입질이 찾아와 대어를 기대했으나 첫 번째 만새기는 선장의 실수로 막판에 놓치고 말았다.

그러나 이태곤은 침착하게 두 개의 미끼로 재도전에 나섰다. 이어 다시 입질이 시작되고 이태곤은 능숙한 프로 낚시꾼의 실력으로 1미터 20cm의 빅피쉬 '만새기' 낚시에 성공했다. 이는 정글의 법칙 사상 낚시 최고 기록으로, 두 사람은 기쁨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서 이연복은 식재료로 이태곤과 지상렬이 1m가 넘는 만새기를 낚아오자 유겸에게 배운 '망치춤'으로 대어 축하 세리모니를 선보였다. 그리고 만새기를 이용한 깐쇼 생선을 시작으로 코코넷크랩 내장을 넣은 크림 생선 요리로 최후의 만찬을 준비했다. 이에 지상렬은 "중식과 서양 음식의 만남이야"라고 흥분하고, 유겸 역시 "환상적인 맛이에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날 이연복 셰프가 두 가지의 환상적인 요리를 하는 장면은 13.8%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다음 주부터는 '엉뚱 매력' 김종민을 비롯해 베테랑 배우 김인권, 문가비, 돈스파이크와 헬로비너스 나라, 뉴이스트 백호가 함께 하는 41번째 시즌 '정글의 법칙 in 채텀'이 토요일 밤 9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supremez@sportschosun.com



오늘의 인기 콘텐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