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여자와 원나잇에 미친 사람"…'얼짱시대' 강혁민 폭로(종합)

2019-03-26 11:31:2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준영은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이었다. 문란했고 좀 병적이었다. 어제 누구랑 술을 먹었고 누구랑 잤고, 여자 이야기만 했다."



'얼짱시대' 강혁민이 '성관계 몰카' 가수 정준영의 과거 행실을 폭로했다.

25일 강혁민은 자신의 유튜브 '혁민TV'에 정준영을 저격하는 영상을 올렸다.

강혁민은 "(자신이)정준영과 1년간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기에 '원래 몰카충이었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그 형을 안 좋아하긴 했지만 같이 1년 정도 고생한 사이"라며 운을 뗐다.

강혁민은 "지라시를 받아보고 화가 났다. 소중한 친구들이 거론돼 있었다. 그 지라시는 거짓"이라고 밝히는 한편 "정준영 관련 조사받는 분이 '자신들이 죄라면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도 죄인'이라고 하더라. '몰카충' 아닌데 똑같은 취급이 기분 나쁘다. 여자를 물건 취급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강혁민은 정준영과 함께 '얼짱시대'를 촬영하며 겪은 이야기도 고백했다. 강혁민은 "정준영은 정말 솔직하게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이었다. 문란했고, 좀 병적이었던 것 같다. 대화를 하면 항상 여자 이야기를 했다. 어제 누구랑 술을 먹었고 누구랑 잤고, 문란한 이야기 뿐"이라며 "여자와의 원나잇, 잠자리를 자랑하는 부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자꾸 누구랑 잤다 술마셨다 자랑하는 걸 보고 거리를 둬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소개시켜달라는 친구들도 '그 형은 안된다'고 말렸다. 같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경계를 하라고 주의를 줬다"고 주장했다.

강혁민은 "정준영은 내가 여자였다면 너무나 피하고 싶은 사람이었던 것은 확실하다"면서 "언젠가 터질 줄 예상했다. 생각보다 늦게 터졌다. 몰카충까지 진화를 했을줄은 몰랐다"고 강조했다.

정준영은 '승리 버닝썬 게이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빅뱅 전 멤버 승리,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 등과 함께 있었던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을 유포한 혐의다. 정준영은 지난 14일 경찰 출석 당시 일명 '황금폰'과 최신 휴대전화는 경찰에 제출했지만, 나머지 한대를 공장 초기화 후 제출해 더욱 의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 21일 구속,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다.

강혁민과 정준영은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4에서 시즌6, '얼짱TV' 시즌1에 출연한 모델 겸 크리에이터다. 정준영과 함께 출연한 시즌은 '얼짱시대5'다. 정준영은 '슈퍼스타K'로 정식 데뷔하기 전이다. '얼짱시대5' 당시 강혁민과 멤버들은 정준영의 집을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습격, 남성용 피임도구와 성인 잡지, 포르노 영상, 선정적인 수갑 등을 공개한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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