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유 해체 이유는 性스캔들?...소속사 "과장된 루머"

2019-05-13 17:49:3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원포유(14U)가 2년만에 해체를 알린 가운데 그 원인이 그룹내 '성스캔들' 때문이라고 13일 엑스포츠뉴스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원포유 멤버 A군과 10살 연상의 소속사 여성 본부장인 B씨가 오랫동안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졌다. 그 사실을 알게된 다른 멤버 가족들이 즉각 해당 멤버의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소속사 측은 멤버 1명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전부와 계약을 해지하고 팀 해체를 결정했다.

원포유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루머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앞서 백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원포유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고자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멤버들 서로 간의 마음은 끈끈하며 당사와도 여전히 각별하지만 개인의 꿈과 미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모두가 원만히 합의하였다"며 "앞으로도 멤버들이 걷고자 하는 길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4인조 보이그룹인 원포유는 2017년 7월 싱글 'VVV'로 데뷔한 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받았지만 2년만에 돌연 해체를 선언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백곰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백곰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우선 이제까지 원포유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와 원포유 멤버들은 오랜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고자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원포유란 이름으로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현재 멤버들 서로간의 마음은 끈끈하며 당사와도 여전히 각별하지만 개인의 꿈과 미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모두가 원만히 합의 하였습니다.

이제껏 꿈을 향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원포유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는 앞으로도 멤버들이 걷고자 하는 길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합니다.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과 더불어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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