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첫사랑이다"…'검블유' 임수정♥장기용, 결혼관 '삐걱'→한지완 관계 '눈치'

2019-07-11 23:01:2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검블유' 임수정이 한지완의 첫 사랑이 장기용임을 알았다.



11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과 박모건(장기용 분)이 결혼관으로 다퉜다.

이날 차현(이다희 분)은 송가경(전혜진 분)이 배타미를 차갑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는 "선배가 변한 건 맞느냐. 난 선배가 원래부터 이런 사람이었을까 봐 무섭다"고 말했다. 그리고 송가경 앞에서 풀 죽어있었던 배타미의 손목을 잡고 자리를 벗어났다.

차현은 배타미에게 "네가 딴 사람한테 그런 꼴 당하는거 보기 싫다. 너는 패도 내가 팬다"고 말해 배타미를 당황하게 했다.

송가경의 마음은 복잡했다. 그는 오진우(지승현 분)와 노을을 바라보며 "사라지고 싶은건 나였는데 나한테서 소중한 것들이 사라진다. 내 존재 자체가 잘 못 일까봐 무섭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배타미는 집으로 향했고, 박모건(장기용 분)이 청소를 하고 있었다. 박모건은 "이제 자주 못 올 것 같다. 일 들어갔다"고 말하자, 배타미는 "작업 장비 들고 들어오면 안돼? 같이 살자 우리"라고 말했다. 박모건은 "지금 나 프로포즈 받은거냐?"라고 하자, 배타미는 "같이 살자고 했지 결혼하자고 안 했는데"라고 답했다.

그 시각 차현은 설지환(이재욱 분)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고, 지하철에 광고를 하는 등 뒤에서 설지환을 응원했다. 설지환은 눈물을 글썽였고, 차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설지환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몰래 따라다녔던 차현은 갑작스러운 전화벨 소리에 설지환과 마주쳤다. 설지환은 "난 뭘 해드려야 하냐. 이렇게 큰 걸 받으면 나는 뭘 해드려야하냐"고 말했고, 차현은 "이거면 된다"면서 설지환이 들고 있던 장미를 가져갔다.

설지환은 차현을 집까지 바래다줬다. 차현은 "나 오늘 성공한 덕후다.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했고, 그때 설지환은 "팬으로 정한거죠?"라고 물었다. 차현은 "처음부터 팬이었는데"라고 말한 뒤 집으로 들어갔다. 설지환은 "고민했으면 나와라. 나 아직 안 갔는데"라며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한편 배타미와 박모건은 함께 백화점에 갔다가 우연히 박모건의 어머니와 마주쳤다. 배타미는 '누구시냐'고 묻는 박모건의 어머니에게 "직장 동료다"고 말했다. 박모건은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배타미는 "내가 여자친구라고 했어야 했느냐"고 했고, 박모건은 "우리 엄마한테는 '박모건 학생', 당신한테는 '직장동료', 안다고 해서 상처받지 않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배타미는 "너희 어머니 너무 어렵다. 10살 차이 여자친구 어떻게 받아들지 가늠이 안된다"고 했지만, 박모건은 "그 이유 맞느냐. 어차피 결혼 할 사이 아니니까 부담스러운 관계 안 만들고 싶은 거 아니냐"고 말했다.

얼마 뒤 배타미는 피아노 선생님의 독주회를 갔다가 박모건을 발견했다. 그때 배타미는 앞서 정다인(한지완 분)이 "제 첫사랑이다"고 했던 말을 떠올렸고, 이후 박모건이 그의 첫 사랑임을 눈치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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