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101' 김요한, 김우석 제치고 1위...이세진, 극적 생존 [종합]

2019-07-13 01:00:47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프듀X101' 데뷔 평가전에 오를 멤버들이 결정됐다.



12일 방송된 Mnet 데뷔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에서는 마지막 데뷔 평가를 앞두고,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발표를 앞두고, 이동욱은 최병찬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최병찬을 제외한 30명의 연습생이 순위 발표식에 참여하게 됐다.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연습생은 20명. 발표에 앞서 연습생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연습생들은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과 함께 아이돌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이어 김요한과 조승연의 진행으로 '명랑 운동회'가 진행됐다. 매 경기마다 승리 팀들에 베네핏이 부여되고, 가장 높은 베네핏을 가진 팀은 최종 1위가 된다. 1라운드는 고깔 코끼리코 게임. 고깔을 쓴 채 코끼리코 10바퀴를 돈 후 파트너에 과자를 먹여주면 된다. 1라운드는 'Monday to Sunday' 팀의 승리였다. 2라운드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헤드셋을 낀 상대방에 단어를 설명하고, 3분 안에 가장 많이 맞힌 팀이 승리. 2라운드는 '움직여' 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세 번째 게임은 손을 쓰지 않은 채 바지를 입는 게임. 연습생들은 바구니, 동료들을 활용해 바지 입기에 주력했고, 구정모가 가장 빨리 입어 '이뻐이뻐'팀이 우승했다. 4라운드 촛불끄기에선 남도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4라운드 역시 남도현 덕에'Monday to Sunday'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명랑운동회 최종 1등은 '이뻐이뻐'팀이 차지했다. 데뷔 평가전에 오르게 될 19등 연습생은 토니, 18위는 함원진이 차지했다. 목 컨디션 악화로 콘셉트 평가 당시 힘들어했던 함원진은 아슬아슬하게 생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7위는 송유빈, 16위는 이한결이 차지했다. 데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본 적 없던 구정모는 처음으로 순위권 밖인 15위를 차지해 모두에 충격을 안겼다. 14등은 9계단 상승한 강민희, 13등은 5계단 상승한 황윤성이, 12등은 손동표가 이름을 올렸다. 데뷔 커트라인에 이름을 올린 11등은 차준호가 차지했다. 10위는 금동현. 콘셉트 평가 곡 1등으로 베네핏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데뷔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금동현은 "저보다 많은 베네핏을 받은 형들을 보고 마음을 내려놨다"며 "국민 프로듀서님 덕분이다. 감사하다"며 감격했다. 9등을 차지한 이은상은 "데뷔 평가에서는 센터에 지원해보고 싶다"며 '프로 지원러' 다운 소감을 밝혔다. 8등 송형준은 "파이널 무대에 모든 걸 쏟겠다"며 데뷔 무대에서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7위는 남도현, 6위는 조승연이 차지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처음으로 데뷔권에 이름을 올린 조승연은 "어리숙한 모습을 보였던 저를 보듬어주시고 사랑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너무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5위는 순위 변동이 잦았던 김민규가 차지했다.

1등 후보는 김우석, 이진혁, 한승우, 김요한이었다. 김우석은 "뭔가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 보다는 생방송에 갈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김요한은 "저번보단 높은 순위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4위는 한승우. 지난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한 한승우는 또 한 번 순위가 상승했다. 한승우는 "제가 이 자리에 있어도 될 지 모르겠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 있어야 하지만 지금은 없는 병찬이에게 정말 고생했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진혁은 한 계단을 하락한 3등을 차지했다. 1위 후보는 김요한과 김우석. 대망의 1등은 김요한이 차지했다. 왕좌의 자리에 오른 김요한은 58만표를 차지했다. 김요한은 "겸손한 자세로 성장하는 김요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족들이) 제가 많이 힘들어할까 봐 많이 걱정하셨다. 전 진짜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기대 많이 해달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2등을 차지한 김우석은 "항상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을 만큼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등수가 한 단계 떨어지긴 했지만 오늘은 웃으면서 행복한 날로 머릿 속에 각인될 날인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0등 자리가 남았다. 20등 후보는 김동윤, 이진우, 김국헌, 이세진. 23등은 김동윤, 22등은 이진우가 차지하면서 데뷔 평가전에서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데뷔평가 무대에 오를 20등 연습생은 이세진. 이세진은 "지금 앞에 있는 친구들, 그리고 국헌이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겠다"며 감격했다. 아쉽게 탈락한 김국헌은 "저는 괜찮은데"라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송유빈을 바라봤다. 김국헌은 "항상 합숙이나 연습을 끝마치고 집에 갈 때마다 서로 힘이 돼주고 했는데 이제 그런 역할을 못해주니까 걱정이 된다. 그래도 유빈이 강한 친구인 거 아니까 더 열심히 해서 데뷔조가 될 거라 믿는다"고 눈물을 쏟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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