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다' 술 취해 주차 차량 9대 사이드미러 부순 20대

2019-11-08 07:53:51

(부산=연합뉴스) 8일 새벽 부산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발로 차서 부순 차량 사이드미러.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2019.11.8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ink@yna.co.kr

술에 취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도로에 주차된 차량 사이드미러를 잇달아 부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8일 재물손괴 혐의로 A(24)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시 55분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한 도로에서 주차 차량 9대 사이드미러를 손과 발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달아난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개금동 한 아파트 앞에서 검거됐다.

A 씨는 경찰에서 "도로에 차가 주차된 것이 기분이 나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해 신병 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wink@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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