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진세연 감자크림명란떡볶이→정혜영 레드카레, 스타들 최종메뉴 공개 (ft.♥션 외조)

2019-11-08 23:18:28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타들이 개발한 메뉴가 윤곽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떡볶이 개발에 나선 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국내산 '쌀' 소비 촉진과 쌀 농가 돕기를 위해 '쌀'이 첫 번째 메뉴 개발 주제로 선정됐다.

이날 진세연은 20인분의 시식 떡볶이 만들기를 시작했다. 떡볶이 메이트 쇼리는 매운 고춧가루를 첨가하라고 조언했다.

진세연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을 했다. 시민들은 단호박과 감자크림 중 감자크림이 맛있다고 의견을 냈다. 진세연은 감자크림명란떡볶이를 메뉴로 출품하며 "감자크림이 호불호가 덜 갈리고 계속 먹게 됐다. 또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해 매콤하고 달콤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일은 "조금 더 많은 감자 맛을 기대했다. 그런데 그 밑에 떡볶이 맛과 베이스는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연복은 "구멍 떡볶이를 선택해서 좋았다"고 호평했지만 "명란젓이 크게 역할을 못 한다. 매운맛에 파묻혀 버렸다"고 지적했다. 김정훈은 "일반적인 떡볶이가 아니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승철은 "고급스럽다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했다.

정혜영은 레드 카레와 하와이안 주먹밥, 2가지 음식 중 최종 메뉴로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에 휩싸였다. 션은 두 가지 음식을 먹은 이후 "레드카레는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한끼 먹는 느낌이다. 정혜영의 3분 레드카레 어떠냐"라며 레드카레를 선택했다. 정혜영은 흐뭇해하며 레드카레를 최종 메뉴로 선택했다. 다만 코코넛 크림이라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재료에 대한 고민 끝에 정혜영은 직접 만든 음식을 들고 길거리로 향했다.

정혜영의 맛깔스러운 음식에도 불구, 길거리에는 좀처럼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음식을 맛보고 평가해줄 사람들이 부족해 실망한 아내와 전화통화를 한 션은 이후, 아내 몰래 초특급 외조에 나섰다. 션은 길거리에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아내의 요리를 맛봐달라고 부탁한 것. 영어는 물론 일어까지 소화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정혜영은 스튜디오에서 남편의 외조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평가단은 스튜디오에서 본격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연복은 "이 프로가 아마추어들이 대충하는 거로 알고 나왔다. 음식들을 먹어보니까 프로들 수준"이라며 놀라워했다. 김정훈은 "눈으로 보는 것 만큼 맛도 훌륭했다. 블랙과의 컬러 조화가 너무 좋았다. 맛있는 걸 먹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최고의 호평을 내렸다. 이원일은 "현재 음식 유행을 극동아시아가 꽉 잡고 있다. 비어 있는 시장이 카레 시장"이라며 색다른 메뉴라고 호평했다. 반면 이승철은 "저는 참 욕심이 많은 셰프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게 너무 많다. 각각 재료는 최고이지만 밸런스는 별로였다. 흑미 같은 경우 식감은 좋은데, 젊은 친구들은 흰쌀밥을 좋아한다"며 냉철하게 분석했다.

앞서 이영자는 메뉴 대결 주제인 '쌀'에 대해 깊이 있게 접근했다. 다른 쌀로 지은 밥을 직접 먹고 맛을 비교해본 것. 그뿐만 아니라 '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맛으로 '매운맛'을 선택, 자신의 30년 단골집인 매운 닭발집을 찾아 특급 매운맛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이날 이영자의 메뉴가 탄생한다. 평소 이영자의 먹는 모습에 더 익숙한 '신상출시편스토랑' 출연진들은 이영자의 숨겨진 요리실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렇게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드디어 공개된 이영자의 메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밥'과 '매운맛'의 절묘한 조화가 감탄을 유발했다. 이영자는 매운어묵볶음밥, 오돌뼈볶음밥, 붕어밥 등 다양한 메뉴를 두고 고민했다. 최종 메뉴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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