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혜성, 라디오서 ♥전현무와 열애 언급 [종합]

2019-11-13 00:58:4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혜성 KBS 아나운서(28)가 전현무(43)와의 열애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혜성은 13일 방송된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이하 '설밤')에서 "제 소식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시고 놀라신 분들이 '설밤'에도 많이 계실 거 같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아직은 뭔가 얘기를 꺼내는 게 여러모로 조심스럽긴 하지만, 오늘 소식과는 별개로 저는 계속해서 무엇이든 열심히 할 거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지켜봐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이혜성은 '다른 날보다 상기된 표정이다. 긴장하지 마라'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긴장한 거 어떻게 아셨냐. 사실 오늘 생방송이 떨리긴 했다. 긴장되는 거 오랜만이다"라며 "항상 라디오는 편안한 마음으로 왔었다. 그래도 청취자분이 토닥토닥해주시니까 긴장 풀고 평소처럼 라디오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또 다른 청취자의 '그저 응원한다'는 메시지에는 "너무 감사하다. 공감하고 위로해 주려고 문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진짜 계속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은 15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전현무가 MC를 맡은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마주한 바 있다. 당시 이혜성은 선배인 전현무에 대한 깜찍한 폭로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전현무가 남기고 간 여러 가지 버전으로 된 경위서 덕분에 자신도 손쉽게 경위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고 밝힌 것. 이에 전현무는 경위서 꿀팁까지 전수하며 맞장구쳤다. 또한 전현무는 이혜성이 아이유 '잔소리' 듀엣 무대를 요청하자 기꺼이 함께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이혜성이 DJ를 맡은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첫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응원했다.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는 청취자 연애 상담에 노래방 라이브까지 열정적인 모습으로 방송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현무는 이혜성은 '제2의 정지영'이라고 표현하며 "이혜성 아나운서가 자정 라디오를 평정할 것"이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했다. 또 이상형 질문에는 "나이가 들기 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이 좋은 사람에게 끌린다"고 답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방송 후 '설레는 밤' 공식 SNS에는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방송 끝나고서도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더라는. (훈훈하다 훈훈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에 이혜성은 진행 MC로, 전현무는 출연자로 나란히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했다. 이후 '해피투게더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책 읽어드립니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내년 종영을 앞둔 KBS 2TV '연예가중계'의 MC로 활약 중이며,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다음은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당사 소속 연예인 전현무씨의 연애 관련 보도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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