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산' 린드블럼, 밀워키와 3년 910만달러 계약

2019-12-12 08:32:12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시상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두산 린드블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12.09/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올해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뛰던 조쉬 린드블럼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했다.



미국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린드블럼이 밀워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지 기자들에 따르면, 린드블럼과 밀워키는 3년 총액 910만달러(약 109억원)의 조건이다.

린드블럼의 메이저리그 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하면서 KBO리그에 첫 입성했고, 2016시즌이 끝난 후 여러 이유로 다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돌아갔다가 시즌 도중 롯데에 돌아왔다.

2018시즌부터 두산에서 뛴 린드블럼은 2년동안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2018년 15승, 2019년 20승을 기록했고, 올해는 투수 3관왕에 정규 시즌 MVP와 한국시리즈 우승, 골든글러브까지 품에 안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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