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코로나19 정책 비판 후 댓글 욕설까지…"헬조선"→"병X" [전문]

2020-03-30 15:26:21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정부의 '긴급생계지원금' 방안에 일침을 날린 장미인애가 누리꾼과 설전을 펼치고 있다.



장미인애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인가족 100만원' 생계지원금 결정 전망…누가 받나"라는 제목의 뉴스 캡처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장미인애는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어디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땅도 어디에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백만원의 가치가 어떤의미인가요대체 !!"라며 "뉴스보면 화가치민다. #재앙 #재난 저돈이 중요해? #Whatthehell"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열리는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취약 계층을 위한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급 방안을 발표한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긴급생계지원금'은 전 국민의 70%가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고, 지급 액수는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이 될 전망이다.

이어 또다른 글에서 장미인애는 "仁 어질인 아니라 참을인이다, 나도 자유발언권 헬조선"이라고 일갈하며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 삶이니까.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이 IMF보다도 더 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 뭐든 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 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장미인애의 글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장미인애는 "남들이다 예 할 때 난 양보하고 노했다. 아닌 건 아닌 거야. 아니라면 아닌거야. 제발 소신 있게 사는 삶을 살길, 지금은 뭐라도 할거다. 이기적인 인간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미인애는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하지만 마스크 없이 활보하고 있는 사진에 한 누리꾼은 "기본 좀 지켜달라"고 지적했다. 이에 장미인애는 "저거 옛날 사진이야. 병X아"라고 욕설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이 욕설을 지적하자, 장미인애는 "할만하니 했어 왜", "연예인은 욕 안 하는 줄아니. 인간 아니니?"라고 대응했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장미인애는 지난해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을 통해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측에 마스크 품위 현상에 대해 공식 사과한 기사를 공유하며 "국민이 마스크가 없는데 높으신 분들이 마스크를, 대단하십니다"라고 비판한 적 있다.

▶이하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전문.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어디있어우리나라에. 우리나라땅도 어디에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백만원의 가치가 어떤의미인가요대체 !!!!!!!!!!!!!!!!! 뉴스보면 화가치민다. #재앙 #재난 저돈이 중요해? #Whatthehell

#2010 #2012 지금 #2020

仁 어질인 아니라 참을인이다

나도 자유발언권 #헬조선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삶이니까

내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이 IMF보다도 더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뭐든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거다.

남들이다 예할때 난양보하고 노했다

아닌건아닌거야

아니라면아닌거야

제발 소신 있게 사는삶을 살길

지금은뭐라도할거다

이기적인 인간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반론보도] "공직기강 무너진 SH공사…`조직관리 미흡` 김세용 사장 책임론 확산" 보도 관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