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제명 후 함께 새출발…이경영에 본격 반격 예고 [SC리뷰]

2020-04-05 08:50:0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와 주지훈이 송앤김을 나와 새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하이에나'에서는 징계 위기에 처한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윤희재와 정금자의 사이를 폭로한 건 가기혁(전석호 분)이었다. 가기혁은 윤희재에게 "정금자 변호사 김희선이라고 속이고 너 만났다는 거 얘기했다"며 하찬호 사건을 맡기 위해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했다고 털어놨다. 윤희재는 "더 늦기 전에 말해줘서 고맙다"고 가기혁을 용서했다.

징계 위원들 앞에서 정금자와 윤희재는 "사랑했던 사이"라고 인정했지만 정보를 공유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았다. 정보를 캐낸 방법으로는 정금자의 월등한 능력을 꼽았다. 심사를 끝내고 나온 윤희재는 결과에 대해 "변수가 없으면 부결되겠다"고 말했지만 정금자는 "변수가 있다. 송필중(이경영 분)"이라고 답했다. 마석구(송영규 분)는 위원들에게 두 사람의 잘못에 대해 열변했다.

정금자는 서정화(이주연 분)의 행적에 대해 여전히 의심을 품고 있었다. 수면제의 출처에 대해 고민하던 정금자는 룸서비스 직원을 의심했다. 정금자는 김창욱(현봉식 분)에게 서정화가 죽은장소였던 화이트호텔의 지분관계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지만 정금자는 이미 사건에서 배제된 상황. 더군다나 송필중은 마석구(송영규 분)을 통해 윤희재와 정금자의 제명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소집했다.

송필중은 새로운 책임자가 된 가기혁에게 하준호와 서정화의 관계에 대해 일렀고, 가기혁 역시 팀원들에게 이 사실을 공유했다. 가기혁은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하찬호의 과실치사를 목표로 하자고 지시했다.

윤희재는 윤충연의 일로도 복잡한 상황이었다. "내가 죽었어야 했다"는 윤충연에게 윤희재는 "스스로 희생양이 되지 마라. 아버지가 하지도 않은 일까지 다 뒤집어쓰진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금자가 의심한 화이트호텔 룸서비스 직원은 휴가를 낸 상태였다. 정금자는 직원을 찾아갔지만 직원은 곧바로 도망가며 수상한 낌새를 보였다.

정금자는 회의 중인 팀원들을 찾아가 서정화의 타임라인을 정리한 자료를 전달, 서정화 사망 사건에 제3자가 있을 거라 추측했다. 가기혁과 언쟁을 벌이던 중 모두에게 송필중이 보낸 문자가 한 통 왔다. 두 사람이 제명됐다는 것.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연락했고, 정금자는 "알려줘 다음 스텝? 고개 빳빳이 들고 여기 정리해. 당당하게"라고 조언했다.

짐을 정리하고 송앤김을 나서는 길 윤희재와 정금자는 송필중을 마주쳤다. 윤희재는 송필중에게 "아버지 회복되면 곧 법정에 설 거다. 제가 변호를 맡을 거다. 대표님을 증인으로 소환할 것"이라며 "기대하셔도 좋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하회장은 AP이언이 이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는 소식을 알았다. 하혜원(김영아 분)은 "송필중은 자기 필요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라며 송필중을 믿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하회장은 도리어 역정을 내고 쓰러졌다.

김민주(김호정 분)는 송필중과 케빈 정(김재철 분)의 식사 자리를 찾아가 하회장의 소식을 전했다. 김민주는 "기르던 개가 주인을 물었다. 당신은 거기까지다. 주인이 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부현아와 김창욱,나이준(정지환 분) 은 윤희재와 정금자를 찾아왔다. 하찬호 사건 조사를 보고하기 위한 것. 정금자가 의심한 대로 화이트호텔 회장은 아트스카이의 거래처 중 하나였다. 정금자의 전 법률사무소로 온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아버지 사건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은 내가 필요할 거다. 송앤김은 1심까지만 맡는다더라"라고 귀띔했고, 두 사람은 거래를 맺었다.

징계 위원회 결과 두 사람 모두 변호사 자격 정지 2년 처분을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은 법무부로 이의신청을 제기하기로 했다. 김창욱과 나이준은 송앤김을 나와 윤희재, 정금자와 함께 하찬호 사건을 파기로 했다.

가기혁과 함께 한 1심에서 하찬호는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이 끝나고 윤희재와 정금자는 하찬호에게 2심 변호를 맡겠다고 제안했고, 하찬호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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