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6인, 600kg 육박→다이어트 시작…승용차-1kg 당 천만원 공약[SC리뷰]

2020-06-02 06:50:0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위대한 배태랑' 멤버들의 다이어트 도전이 시작된 가운데, 그들의 다이어트 실패 공약도 화제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는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호영은 "PT를 3년 간 다녔는데, 살은 안 빠지고 건강한 돼지가 됐다'라고 이야기했고, 정형돈은 "혈압약 먹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호영은 "고지혈증 약과 혈압약을 먹는다"라고 고백했고, 정형돈은 "진정한 돼지는 혈압약을 먹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잘생긴 사람들과 나오는 걸 보니 빼야겠다라고 생각했다. 또 살이 찌면 성대에도 살이 찐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주엽은 다이어트 결심에 대해 "운동을 많이 해서 연골이 좋지 않다. 아이들이 운동회 할때 계주를 하는데 아이들과 한 번도 뛰어보지 못했다. 살을 좀 빼고 이번 운동회에는 꼭 한 번 뛰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6인의 리즈시절의 사진이 공개됐다. 안정환은 2000년 초반 테리우스 시절의 사진이 공개됐고, 안정환은 "저때가 70kg 초반이었다. 근데 코에도 살이 찌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호중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호중은 마치 다른 사람같은 얼굴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공개된 정형돈의 사진을 본 멤버들은 "유세윤 아니냐"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58kg이다. 군대 가기 얼마 전이다"라고 밝혔다.

현주엽은 선수시절의 모습이 공개됐고, 많이?을 때 당시 사진을 보며 "145kg은 에러가 뜨더라. 한 150kg 쯤 됐을 것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용만의 사진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빼지 마"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용만은 "당시가 60kg 후반이었을 것"이라며 군시절 사진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의 리즈시절 사진을 본 멤버들은 "이승기다"라고 놀랐고, 정호영은 "저 때와 지금 몸무게는 거의 2배가 차이가 난다"라고 밝혔다.

다이어트 후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김호중은 워터파크를 안정환은 패션쇼를 정형돈은 멋진 정장을 이야기했고, 현주엽은 "자녀들과 놀아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앞서 6인의 몸무게를 재기 위해 저울이 등장했고, 한꺼번에 올라간 몸무게는 600kg에 육박했다.

정형돈은 "8자리는 기본이다. 제가 다이어트를 하던 다이를 하던 해보겠다. 80kg까지 해보겠다"라며 25kg 감량을 예고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위험하다"라고 충고했고, 정형돈은 "82kg"이라고 목표를 수정했다.

김용만은 "공약을 지키지 못하면 무모(無毛)를 하겠다. 털이 보이면 너네가 뽑아라"라고 강한 공약을 걸었고, 정형돈은 "kg 당 1000만원을 기부하겠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호중은 "사연 추첨을 통해 차를 한대 기증하겠다"라고 이야기했고, 정호영은 "우리 식당이 80명이 들어 올 수 있는데, 실패하면 8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정환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전 멤버들의 사진을 받은 게 있다. 그걸 기증하겠다"라고 이야기했지만 김용만은 "유니폼으로 해라"라고 이야기했고, 결국 안정환은 "유니폼으로 가겠다"라며 공약을 걸었다.

현주엽은 "105kg은 좀 너무하다. 107kg으로 하겠다. 2++ 소 한 마리를 걸겠다"라고 밝혔다.

다이어트에 앞선 6인은 최후의 만찬을 즐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주엽은 "이거 먹어도 되냐"라고 걱정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먹고 빼면 되지"라고 그를 설득했고, 현주엽은 결심한 듯 비닐 장갑을 낀 후 먹방을 이어갔다.

6인들은 식사를 하며 "요즘 채식주의하는 분들이 먹는 콩고기가 있던데"라고 입을 열자 "콩고기는 콩이다"라는 명언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후 첫 미션이 시작됐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아바타가 돼서 진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줄 알아볼 거다. 그리고 나서 다시 몸무게를 잴 거다"라고 말했다.

이때 셔틀콕 발사 로봇이 등장했고, 미션은 120개의 셔틀콕 중 80개를 릴레이 형식으로 넘기는 간단한 방법이었다.

미션이 시작되자 안정환과 정형돈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많은 셔틀콕을 넘겼지만, 김용만과 김호중, 정호영은 허당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는 80개 중 73개 만을 성공해 아쉽게 미션에 실패했다. 2라운드 역시 70개를 성공했지만 미션에는 실패했다. 멤버들은 "배드민턴은 무조건 살이 빠진다"라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멤버들은 3라운드 도전만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션 후 몸무게를 잰 정형돈은 약 0.8kg이, 정호영은 0.3kg, 현주엽은 0.4kg, 김호중은 0.8kg, 안정환은 0.55kg, 김용만은 0.4kg이 감량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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