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슬픔 씻고 즐거운 미래로"…'우다사2' 김경란♥노정진으로 해피엔딩

2020-06-04 08:37:55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경란과 노정진이 커플로 성사되면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가 아름답게 마무리됐다.



3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김경란·노정진 커플과 '우다사'의 원조 커플인 호란·이준혁 커플이 더블 데이트에 나서면서 서로를 향한 진심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경란과 노정진은 모든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공식 커플로 새출발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먼저 양평 두물머리에 도착한 김경란과 노정진은 핫도그 하나를 둘이 나눠먹으며 쉴 새 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대표 포토 스폿에서는 허리 감싸기와 백허그를 감행, 시작하는 연인의 '과속 스킨십'으로 달달함을 폭발시킨 것.

다음 코스로 출발하려는 순간 검은 포스를 내뿜는 호란·이준혁 커플이 차에 기습 탑승했다. 김경란과 노정진의 연결고리였던 호란은 커플룩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후 "그새 이렇게 된 거냐, 경란 언니 눈빛이 바뀌었다"며 놀라워했다. ATV 체험장에 도착해 오프로드 라이딩을 즐기며 봄을 만끽한 이들은 산 정상에 올라 여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솔직히 말하면 이틀 전에 심각하게 싸웠다"고 밝혀 모두를 빵 터트린 호란·이준혁은 "이제는 김경란이 끼를 부린다, 우리는 다 보인다"며 쉴 새 없는 공격을 이어가 김경란을 당황시켰다.

숙소에 도착한 4인방은 저녁 식사로 BBQ 파티와 와인을 즐기며 아찔한 진실 게임을 시작했다. 김경란·노정진은 "나는 상대방에게 첫 눈에 반했다"라는 질문에 안절부절 못하다가도 "YES"라는 답을 동시에 내놓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방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깊은 이야기가 시작되자 김경란은 "예전에는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는 서로 고민과 짐을 나누며 의지하고 싶다"고 눈물을 보였다. 노정진은 김경란을 토닥이며 "슬픈 표정과 마음은 씻어 내고 (우리의) 즐거운 미래만 생각하자"고 진심을 드러내,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감동시키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마지막 영상으로는 절실한 심정으로 오디션에 도전 중인 배우 박현정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현정은 쉴 새 없는 연습 끝에 문을 두드린 드라마 오디션에서 육아에 찌든 쌍둥이 엄마를 집중해서 연기했으나, "설정 느낌이 난다"라는 평가를 받은 채 자리를 빠져나왔다. 두 번째로 향한 연극 배역 오디션 장소에서는 공채 탤런트 후배인 배우 강성진 앞에서 연기를 펼쳐야 했고,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끝에 "연기 결이 전체적으로 착하다"라는 평이 이어졌다. 오디션 결과에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박현정은 연극 배역을 따냈다는 낭보를 전했고, '우다사 시스터즈'는 진심어린 축하와 함께 "꼭 보러 가겠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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