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6차선 도로 아래 상수도관 파열로 물바다…수천가구 단수

2020-06-06 08:41:00

상수도관 파열로 쏟아진 물[연합뉴스 자료사진]

6일 오전 0시 32분께 대전시 서구 도안동 일대 6차선 도로 아래 상수도 배관이 파열되면서 인근 도안동과 가수원동, 원신흥동 일대 수천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4시간가량 중단됐다.



이날 사고로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쏟아져 나온 물이 솟구치면서 도로 일대가 물바다가 됐고, 땅 꺼짐 현상도 발생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시간여 만인 4시 46분께 응급복구를 마치고, 상수도 공급을 재개했다.

하지만 도로 위 파손된 아스콘을 새로 포장하는 등 완전한 복구는 이날 오후에야 가능할 전망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심야인 데다 자체 물탱크를 보유하고 있어 단수되지는 않았고, 단독주택에만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가 재개됐다"고 말했다.
yej@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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