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리포트]한화, 충격 요법 성공할까? 수석·투수·타격코치 1군 말소

2020-06-06 12:53:21

2020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한용덕 감독이 팀이 0-3으로 뒤지고 있는 3회말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대전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6.05/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분위기 반등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한화는 6일 NC 다이노스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장종훈 수석 코치를 비롯해 정민태 투수코치, 김성래-정현석 타격코치 등 4명의 코치를 1군 선수단에서 말소했다.

한화 관계자는 코칭스태프 등말소 소식에 대해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이뤄졌다. 오늘 결정된 일"이라며 "오늘 당장 추가 등록이 이뤄지진 않는다. 코칭스태프 보직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2연패의 막다른 골목에 몰린 한화 구단 측의 다급함이 엿보인다.

네 명의 코치는 일단 귀가한다. 2군에도 코칭스태프가 있기 때문에, 1~2군 코치진 스왑이 아닌 이상 당분간 보직이 없는 셈이다.

이로써 현재 한화 1군에는 한용덕 감독을 비롯해 전형도-고동진 주루코치, 채종국 수비코치, 차일목 배터리 코치만 남았다.

한화는 지난달 23일 NC 전을 시작으로 5일 NC 전까지 12연패 중이다. 팀 평균자책점은 리그 9위(5.70), 팀 타율은 10위(2할3푼6리)를 기록중일 만큼 총체적 난국 상황이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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