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동상이몽2' 장신영, 子정안 진심에 '눈물'→윤상현♥메이비 삼남매, 훌쩍 큰 근황

2020-06-30 00:20:1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동상이몽2' 장신영이 아들 정안 군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을 맞아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8개월만에 다시 출연해 훌쩍 큰 아이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윤상현은 "육아와 촬영을 진행했다. 다른 가정들처럼 바쁘게 지냈다"며 근황을 전했다.

8개월 전 지독했던 청소러버 윤상현은 늦은 시간까지 잠을 청했다. 예쁨 폭발 첫째, 장꾸미 폴폴 둘째, 걸어다니는 막내까지 훌쩍 큰 아이들의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키즈카페급 놀이 최적화 윤비 하우스에 삼남매는 뛰어 놀았다. 윤상현은 모닝엔젤 희성군의 등장에 강제 기상했다. 윤상현은 바로 청소를 하고 분리수거를 했다.

그때 메이미 표 윤비 유치원을 오픈했다. 메이비는 "코로나19로 인해 1월부터 유치원을 안 갔다. 퇴소를 했다"며 "이후에 아이들과 역할 놀이 겸 하고 있다"고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그 시각 윤상현은 옥상에 업그레이드 수영장을 개장했다. 18개월 첫 물놀이에 희성 군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첫째와 둘째 또한 "아빠 고맙습니다. 최고"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상현은 "애들 셋이 노는거 보면 셋 낳길 잘했다. 아내에게 셋 낳아줘서 고맙다"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했다.

나겸, 나온 자매의 첫 심부름 모습도 공개됐다. 심부름 목록은 사과, 소금, 당면. 나겸이는 먼저 사과를 발견한 뒤, 나온이를 찾았다. 그 시각 나온이는 언니를 찾다가 초콜릿을 발견, 싹쓸이 할 기세로 카트에 초콜릿을 담았다. 나겸이는 귤, 바나나를 카트에 담더니 이내 초콜릿을 발견하자 "나온아 그만해"라면서 초콜릿을 카트에 담았다. 전 재산 3만원이었지만, 아이들이 구매한 가격은 78.600원. 나겸이는 "초콜릿을 뺄까?"라는 말에 고민을 하더니 이내 "사과"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나겸이는 "토마토는 엄마 주려고 샀다. 바나나는 희성이거, 사과는 나온이거다"고 해 감동을 안겼다. 이때 나온이는 '또 마트에 간다면 뭐 살거냐'는 질문에 단번에 "초콜릿"을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의 살벌한 부부싸움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강경준은 장신영의 눈치를 보며 "정우"를 불렀지만, 장신영은 "자는 데 왜 부르냐"며 정색했다. 전날 밤, 강경준이 늦게 들어온 탓에 장신영은 독박 육아를 했던 것. 강경준은 장신영이 집안 일을 하려고 하자, "쉬어"라면서 집안 일을 하려 했지만 장신영은 버럭 했다. 결국 강경준은 "가지 말라고 하던가"라면서 "왜 화를 내냐"고 했다. 이에 장신영은 어제 종일 쌓였던 서운함을 폭발했다. 강경준은 "여보 마음에 안 드는 거지?"라고 했고, 장신영은 "내 마음에 안 드는거라고?"라며 또 다시 정색했다.

"1차만 끝나고 빨리 들어왔다"던 강경준은 결국 무릎 꿇고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에 장신영은 "무릎도 한번 꿇더니 자주 꿇더라"며 화가 풀린 듯 웃었다.

장신영은 둘째를 낳고 8개월 만에 첫 외출에 나섰다. 그 시각 독박육아 강경준의 첫 미션은 이유식 먹이기였다. 그러나 시작 1분만에 사고가 발생, "집 어지럽히지 말라고 했는데"라면서 쏟은 이유식을 닦았다. 이유식을 먹던 정우가 칭얼거리자, 정안이 등장, 쪽쪽이를 주자 상황이 마무리됐다.

장신영은 원피스를 입어보며 옷 구경에 나섰다. 그러나 이내 한 참을 망설인 뒤 "애 안고 이런 옷을 어떻게 입어"라면서 자신의 옷이 아닌 아들 정안과 강경준의 옷을 구입했다..

강경준의 다음 미션은 정안의 점심 만들기였다. 강경준의 남다른 칼 솜씨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강경준이 정우를 목욕을 시키던 그때 장신영은 정안이와 데이트에 나섰다. 왠지 모를 어색한 공기에 장신영은 "엄마 네 얼굴 본지 오래된 것 같다. 서운하다. 항상 물어보면 '아니 괜찮아'라고 한다. 길게 이야기 하고 싶다"고 했지만, 정안이는 "괜찮다"며 웃었다.

장신영은 "얼굴 좀 보자"고 했지만, 정안이는 "싫다.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정안이는 "게임 할 때 그만하라고 하면 조금 속상하다"고 했고, 장신영은 "미안하다.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또한 장신영은 "삼촌을 부를 때 '삼촌', '삼촌' 나왔는데 요즘에는 호칭이 없어진 것 같다. 불편해?"라고 물었고, 정안이는 "못하겠다. 무섭다"고 했다. 그러면서 "못 부르겠다"고 털어놨고, 장신영은 눈물을 흘렸다.

강경준은 "정안이가 편안했으면 좋겠다. 부담을 주고 싶지도 않다. 신영이가 저런 이야기를 갑자기 한다. 엄마 입장에서는 '왜 형인데 아빠라고 안 부르지?'라고 할까봐 물어보는 것 같다"고 했다.

장신영은 "'정안이가 변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궁금해서 물어봤다"면서 "고맙고 미안해 정안아"라며 진심을 전했다.

강경준은 "신경을 많이 쓰려고 노력을 하는데 관계의 선을 모르겠다. 타이밍을 보고 있다"면서 "애를 키우다 보니까 둘째가 너무 어려서 엄마가 힘쓰는 것을 못하지 않냐. 그러다보니 그 쪽으로 갈 수가 밖에 없다. 정안이에게 미안하다. 정안이가 부담을 안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날 저녁, 강경준은 2년 전 결혼했던 장소에서 '우리 두고 가지마. 내가 잘할게'라는 글을 쓰고 장신영을 기다렸다. 장신영은 "기억이 떠오른다"면서 추억을 회상하고, 가족은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경준은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부부라는 게 맨날 좋지는 않다. 항상 장점을 많이 보려고 하는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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