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온앤오프' 서머퀸 소유, 수준급 서핑실력→니콜과 불냉면 먹방(ft. 결혼고민)

2020-08-02 00:18:0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온앤오프' 소유가 건강미 넘치는 ON&OFF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소유, 성시경-김동완의 일상이 공개됐다.

3년 전 씨스타 활동이 종료되면서 솔로 활동을 해오던 소유는 최근 2년 만에 여름맞이 시원한 댄스곡 'GOTTA GO(가라고)'로 컴백했다.

이날 소유는 컴백 전 안무 연습과정을 공개하며 서머퀸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안무연습을 하는 과정 중에서도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느라 배고픔을 참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소유는 OFF 때 웨이크 서핑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며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난 다음 날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많을 땐 일주일에 2번씩 단골 바지(Barge)선에 방문한다는 소유는 "옛날에는 집에만 있었다. 근교만 나가도 할 수 있는게 많다는 걸 몰랐다. 그러다 서핑에 빠지면서 일이 아닌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는게 중요하다는걸 느꼈다"고 전했다.

소유는 능숙하게 서핑을 탔다. 롱보드와 숏보드를 자유자재로 즐기며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소유의 서핑 스승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96년도 데뷔한 가수 'UP'의 리드보컬을 맡았던 김용일로, 현재는 웨이크보드 대한민국 랭킹 1위의 이력을 갖고 있다.

취미생활을 마친 소유는 집으로 향했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생활 중인 소유의 집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평소에 자주 만나는 10년지기 친구 카라 출신 니콜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했다. 두 사람은 매운 불냉면과 삼겹살을 먹으며 고삐 풀린 다이어터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소유는 화려한 면치기는 물론, 매운소스를 과감히 넣고 삼겹살과 함께 쌓아 먹는 등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하던 두 사람은 "마흔이 넘기 전에는 결혼하지 않을까. 시간 정말 빠르다"라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소유는 "결혼에 대한 환상까지는 아닌데, 저의 최종 꿈은 엄마이다. 그래서 너무 늦게 결혼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유는 "옜날에는 다이어트도 그랬고 뭔가 틀 안에 갇혀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하자. 모든 감정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순간순간 감정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고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전했다.

79년생 동갑내기 친구 성시경과 김동완의 가평에서의 특별한 OFF가 공개됐다.

2001년 방영했던 연애 예능 프로그램 '애정만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프로그램 종료 후, 무려 19년 만에 다시 뭉친 것. '모태 도시인' 성시경과 '자연인' 김동완은 극과 극 성향으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케미를 선보였다.

김동완의 초대를 받아 가평 집에 도착한 성시경은 자연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동완은 "가평에 와 보니까 좀 더 빨리 올 걸이라는 후회가 든다. 자연에 있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전원 생활을 찬양했다.

이후 근처 계곡을 찾은 두 사람은 음이온 가득한 청정자연 속에서 직접 만든 화채를 먹으며 79년생 동갑내기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각자의 연애 가치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사실 우리가 자식들 물에 넣어 놓고 지켜보고 있어야 할 나이인데. 시간 너무 빠르다"면서 결혼에 대해 "누가 있으면 결혼 생각을 하는거지, 결혼 하려고 누굴 만나지는 못할 것 같다. 아직 철이 덜 들었나보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김동완은 "그런데 여자 입장에서는 캐주얼한 관계를 위해서 만나기 어렵다. 노골적으로 어떻게 보면 사실,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만나고 싶어 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나도 사실 30대에는 결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계곡에서의 힐링을 마치고 집으로 다시 돌아온 성시경은 김동완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역대급 크기의 T본스테이크 톱질부터 와일드한 고기 굽는 법까지 이어져 이를 지켜보는 출연진들은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성시경은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채끝 짜파구리까지 선보였고, 두 사람은 뜯고 맛보고 즐기는 먹방 시간을 가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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