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영상인식 활용 비대면 휴대폰 보험 가입 프로세스 도입

2020-08-03 10:03:12



SK텔레콤이 AI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올해 초부터 All케어플러스, 비대면 액정파손 수리대행, 이니셜 휴대폰보험 보상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휴대폰 보험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성 확대를 추진중이다.



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비대면 휴대폰 보험 가입 서비스는 SK텔레콤과 캐롯손해보험이 공동 출자해 개발 한 'AI영상인식기술 기반 360도 동영상 촬영 솔루션' 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AI 영상인식 기술은 고려대학교 기계지능연구실(Machine Intelligence Lab.) 석흥일 교수팀과의 산학 협력으로 '스마트폰 결함 검출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됐다.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직접 매장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본인이 이용중인 휴대폰의 상태를 상세하게 보험사 측에 제공할 수 있고 보험사는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휴대폰의 현재 상태가 보험 가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이용방식은 고객이 SK텔레콤 고객센터에 전화해 비대면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고객센터에서 고객에게 MMS를 발송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후 개인 정보 제공 동의 및 단말 인증을 실시하면, 고객의 핸드폰 상태를 촬영할 제 3자의 핸드폰으로 MMS 메시지가 발송된다. 해당 MMS를 받은 휴대폰으로 보험 가입 대상 휴대폰을 360도로 촬영해 전송하면 인공지능이 1분 이내에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만약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2차 판독을 진행해 익일 17시까지 결과가 공지된다. 만약 보험 가입이 거절 또는 보류되는 경우 추가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다양한 디바이스가 출시되는 5G시대 및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휴대폰 보험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게 됐다"며 "5G시대 고객과 사회의 가치 혁신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나아가 K-언택트 선도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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