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챔스 탈락 불과 몇 시간 전, 골프장에 나타난 베일

2020-08-08 07:09:45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지만 레알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부상 없이)불참한 가레스 베일이 골프장에 나타났다.



7일 한 스페인 매체가 스페인 마드리드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베일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상 속 베일은 흰색 티셔츠(레알의 컬러이긴 하다!)에 흰색 모자를 눌러쓴 채 제법 진지하게 퍼팅을 하고 있다.

또 다른 말을 낳을 수 있는 행동이다.

레알은 같은 날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렀다. 라파엘 바란의 치명적인 연속 실수로 1대2로 패하며 탈락 고배를 마셨다.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1차전 퇴장으로 이날 뛸 수 없었지만, 팀을 위해 원정에 동행했다. 하지만 베일은 부상도 없는 상황이지만,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베일이 경기 출전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2013년 레알에 입단해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에 일조한 베일은 최근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거듭하고 있다. 올 시즌 라리가 경기 중 관중석에서 낮잠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올시즌 단 3골에 그친 베일은 골프장에서 시즌을 끝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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