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전참시' 이승윤 새매니저, '어동건'+조정석 절친→'자연인' 리얼 현장 공개

2020-10-25 00:11:5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이승윤의 새 매니저가 공개된 가운데,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의 새 매니저와 함께 이승윤의 '자연인' 촬영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이승윤은 "1년 동안 매니저 없이 다니다가 4개월 전에 새 매니저와 함께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이승윤의 매니저는 김훈규 씨다.

이승윤 매니저 4개월 차인 매니저 김훈규 씨는 "전에는 아이돌의 아크로바틱 선생님이었다"라고 독특한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 2PM, 갓세븐의 아크로바틱 선생님으로 직접 무대 연출을 기획하기도.

매니저 김훈규 씨는 "아크로바틱으로 대학교 강의를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19로 수업이 없어져서 쉬고있던 차에 이승윤의 제안으로 매니저 일을 하게 됐다"고 매니저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특히 이승윤은 매니저가 과거 장동건으로 불렸던 훈남 대학 시절을 언급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은 장동건과 닮은 훈훈한 미남 외모를 자랑했다. 그는 "인기가 좀 있었다. '어동건'으로 불렸다"며 쑥쓰러운 듯 웃었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 김훈규 씨는 "조정석과 대학 동기다. 입시학원 10명의 친구들 중 조정석과 단 둘만 붙어 더 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도 연락하고 친하게 지낸다"면서 "매니저 일을 결심하고 제일 먼저 말했던 친구가 조정석이다. 처음엔 걱정했는데, 지금은 많이 응원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윤과 매니저, '전참시' 제작진 팀은 드디어 '자연인' 어벤져스와 만났다. '자연인' 팀은 단 4명 뿐이다. 본격적인 촬영 짐을 챙기던 '자연인' PD는 지게를 꺼내 '전참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3일치의 식량과 독 제거기, 멧돼지 퇴치용 등 다양한 용품이 들어있는 박스 등 8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야생 전용 아이템 박스가 눈길을 끌었다. '자연인' 9년 차 독사 PD는 직접 만든 계피물로 벌레 퇴치 약을 뿌리는 베테랑 면모를 보였다.

매니저 김훈규 씨는 200kg의 지게를 들며 손을 보탰다. 그러는 사이 이승윤은 '전참시' 스태프들의 상태를 보며 "힘들텐데"라고 걱정했다. 뿐만 아니라 독사 PD는 "농담이 아니라 진짜 조심해야 한다"라며 뱀과 말벌 경고까지 해 '전참시' 스태프들을 벌벌 떨게 했다. 또한 "산 못 타시는 분들은 미리 말씀하세요. 놓고 가게"라고 말해 만만치 않은 야생 촬영을 예고했다. '자연인' 스태프들과 '전참시' 팀의 신발 클래스부터 달랐다고. 이에 독사 PD는 '전참시' 스태프들에게 촬영 전 등산용 장갑을 건내며 격려했다.

힘들게 30여 분을 올라 드디어 오프닝을 시작했다. 열정 넘치는 카메라 감독님은 항상 먼저 좋은 장소를 찾기 위해 먼저 움직였다." 물에 빠져도 카메라는 살린다"는 카메라 감독님의 미담이 이어지자, 홍현희는 "'전참시' 작가가 카메라 감독님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9년 차 베테랑 '자연인' 스태프들에게도 이날 촬영은 만만치 않았다. 사전답사를 마친 독사 PD가 길을 잃어버린 것. 설상가상 길을 찾는 독사 PD를 따라가던 '전참시' 스태프가 산에서 길을 잃고 갑작스럽게 사라졌다. "찾아와야지"라는 이승윤에게 독사PD는 "가면 만나"라고 태연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열심히 등산을 하던 이승윤은 자신의 가방을 놓고 온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패딩이 거기 다 있는데"라며 걱정하는 이승윤에게 독사PD는 "자연인 9년씩이나 한 사람이 추위에 그렇게"라고 호통을 쳤다. 이승윤은 "독사 PD는 저의 조련사다"라고 이야기했다.

자연인을 만난 이승윤은 촬영 전 친해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그 시간 오디오 감독은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고, 카메라 감독은 수중촬영을 미리하는 등 일당백 활약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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