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쯔양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에 나섰다. 오후 11시 30분부터 복귀 방송을 진행했음에도 시청자 수가 2만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복귀 방송에서 쯔양은 "한달 안에 복귀 한다"고 예언했던 정무박을 언급하며 "정무박님의 말이 맞았다. 그런데 한달은 아니다. 솔직히 비긴 걸로 해주면 안되겠냐. 결국 돌아왔다"라고 복귀를 알렸다.
쯔양은 복귀 방송 메뉴로 라면 먹방을 진행한 후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쯔양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돈 때문에 복귀한 것도 맞다. 한달에 식비가 500만 원에서 600만 원 정도가 나온다"라며 복귀 이유를 공개했다.
이후 쯔양은 "안 돌아온다 했는데 돌아온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쯔양은 뒷광고 논란이 불거진 지 3개원 만인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방송 복귀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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