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은 KBO리그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코치를 선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수펙스팀(1군)은 김원형 신임 감독을 중심으로 김민재 수석코치, 조웅천·이대진 투수코치, 이진영·홍세완 타격코치, 김민재(겸직)·손지환 수비코치, 전형도·조동화 작전/주루코치, 세리자와 배터리 코치, 박창민·이형삼·고윤형·길강남 컨디셔닝코치로 구성됐다.
잔류군으로 운영되는 루키팀은 김석연 책임 및 타격 코치, 전병두 투수코치, 이대수 수비/주루코치, 이승호 재활코치, 최현석·김기태 컨디셔닝코치가 맡는다.
한편, 신규 코치는 조원우(전 롯데 감독) 김민재(전 두산 코치) 조웅천(전 롯데 코치) 이대진(전 KIA 코치) 전형도(전 한화 코치) 세리자와(전 LG 코치), 길강남 유재준 등 8명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