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앞으로 12경기를 뛸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스페인 현지 보도에 따르면 경기 중 상대 선수를 가격해 퇴장 당한 FC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메시가 최대 12경기 출전 정지를 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스페인 축구협회가 이번 사건을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1~1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부과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만약 메시의 행동이 지나치게 공격적이었다고 여겨지면, 출전 정지 경기 수는 늘어날 수 있고, 고의성이 많지 않다고 판단되면 1~3경기 출전 정지가 예상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