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가 뒤늦은 '강호동 예능' 출연 후기를 전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문정희는 24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 12회의 게스트로 낙점,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오붓한 '힐링 타임'을 가진다.
뒤이어 문정희는 "강호동과는 12년 전 '강심장' 1회 녹화에서 만난 사이"라고 밝히고, 강호동은 "그때 문정희의 댄스 퍼포먼스가 압권이었다"며 당시를 훈훈하게 추억한다. 그러나 문정희는 "녹화가 끝난 후 며칠 동안 집에서 내상을 입었다"며 새로운 폭로를 이어가 강호동의 진땀을 뺀다.
잠시 머쓱해진 강호동은 문정희의 강아지 마누와 뜻밖의 '꿀케미'를 발휘하며 반전을 노린다. "한국 다이빙 신기록 보유견"이라는 마누에게 개인기를 척척 시키는 것은 물론, 몸소 자세 시범을 보이며 마누와 '동기화'가 돼 문정희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게 무슨 일이야"를 연발하게 한 강호동과 마누의 교감이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는 한지민-2PM-인순이-신현준 등 스타들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칭찬 밥상'과 함께 담아내며 "독보적인 힐링 예능"이라는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광고 판매의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 또한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4일(일) 밤 9시 20분 12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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