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맨유 팬들은 카바니가 동점골이 나온 뒤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몇 마디 조언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타는 '카바니는 그린우드에게 첫 번째로 축하를 건넨 선수다. 이후 카바니는 그에게 움직임에 대해 교훈을 주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카바니 교수가 그린우드 득점 뒤 조언을 하고 있다', '카바니가 그린우드와 래시포드를 지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좋다', '카바니가 그린우드를 코칭하는 모습은 매우 반갑다. 지식을 전해주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