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음주운전' 김현우 식당 폐업+럭셔리 집 공개→이가흔 만남 성사(프렌즈)[SC리뷰]

2021-03-04 06:50:0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하트시그널2'의 히어로 김현우가 '프렌즈'를 통해 3년만에 컴백했다.



3일 방송한 채널A '프렌즈'에서는 3년 전 하트시그널 시즌2의 중심 김현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침대에서 음악으로 아침을 맞은 김현우는 혼자 살기에 럭셔리한 큰 집까지 공개했다. 천천히 일어나 음악 듣고 세수하고 아침을 먹는 모습을 뚫어지게 보던 MC들은 "아무것도 안하는데 빨려 들어가듯이 보게된다"며 김현우가 가진 여전한 마성의 매력을 실감했다.

김현우는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끊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상습 음주운전' 사건을 직접 언급했다.

김현우는 "사람들에게 연락안했다. 저 때문에 그들의 이미지가 나빠질까봐 조심스러웠다. 그리고 또 그들도 연락하고 싶어하지 않을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선택하고 한 일이라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내가 어떻게 해야지 내가 반성을 하고 있는건가라는 고민을 해왔다"며 "생각하면 미안하고 슬프고 그렇다. 그래서 계속 숨어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9년간 식당을 운영했던 김현우는 "그때는 가게만 했으니까 내가 하루종일 매달릴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지않느냐. 그래서 가게를 열심히 하려고 했다. 하지만 작년 여름 폐점했다. '하기 싫어서, 의욕이 떨어져서, 돈이 안되서' 그런게 아니다. 가게 계약이 끝났는데 어차피 그 공간을 떠나려고 했기때문에 그냥 끝났다"고 말했다.

김현우는 "아무래도 지금도 식당이 많이 생각난다. 지금도 일어나면 출근해야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서도 "가게를 할 때는 월요일 하루 밖에 못쉬어서 하고 싶은 일을 못했다. 전시회도 가고 현재 재충전을 위해 쉬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돌돌이로 집을 치우는 김현우는 "모델하우스처럼 깔끔하게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드레스룸에서 옷을 꺼내 입으면서 바지를 칼각으로 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구겨진게 싫다. 제 바지들은 다 각이 살아있다. 그 시기에 입고 싶은 옷에 꽂혀 매일 입는 편인데 매번 세탁소에 맡길수도 없고 남자들은 군대에서 다림질을 다 배우지 않나"라고 말했다.

외출 준비를 마친 김현우는 힙한 패션으로 밖으로 나갔고 그가 만날 상대 여성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현우의 상대 여성은 시즌3 인기의 중심 이가흔.

이가흔은 김현우의 이름을 뽑고 연락처를 알아보다가 김도균에게 받고 전화했다. 이가흔은 "전 시즌3에 나왔고 수의대 학생"이라며 만날 장소를 물었고 김현우는 "요즘 꽃에 관심이 많아 공부하고 있다. 꽃꽃이를 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드디어 만나는 날. 김현우와 시즌3 룸메이트였던 정재호도 동참한 가운데 이가흔 김현우의 만남이 성사됐다.

정재호는 "형을 진짜 만나고 싶었는데 연락이 어느 순간 끊어졌다"며 "내가 아는 현우형은 살짝 날카롭고 알고보면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다. 나를 엄청 잘 챙겨줬었다"고 회상했다.

이가흔은 김현우에게 "저 여기 친구 만났다. 바로 오영주 언니다"라고 말했고 김현우는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즌2 때 썸을 타다 결국 이어지지 못한 두 사람이었다.

이가흔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현우 오빠를 만났는데 정말 상상과 똑같은 사람이었다"며 "보통 생각했던 것과 다르네라는 인상을 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상상과 똑같은 사람이었다. 포스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로운 친구로 등장한 멤버는 이승기를 닮은 커피사업가 CEO 이기훈. 이기훈은 재택근무를 하며 직원들을 살뜰이 챙기고 찾아온 직원들에게 요리를 해주는 수평적 사고의 CEO였다.

이기훈은 집에서 로잉 운동으로 전신 체력을 다지고 건강식으로 식사를 챙기는 자기 관리 끝판왕 CEO. 훈훈한 매력과 중저음 목소리로 여심을 훈드는 가운데 그의 만남 상대는 오영주로 정해졌다.

커피 트레이닝 센터에서 만난 두 사람은 커피에 대한 수다를 떨고 데이트 비용 3만원으로 왕소금 데이트에 나선 가운데 서로 통하는 취향을 갖고 있어 썸내음을 풍겼다.

한편 김현우는 '하트시그널2' 방송 이후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상습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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