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브리핑]'233일만' 서준원, 올시즌 첫 선발 출격 "최대 80~100개, 오늘 총력전"

2021-05-08 15:54:25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등판한 롯데 서준원이 역투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4.22/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 서준원이 233일만에 선발로 출격한다.



서준원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데이비드 뷰캐넌과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허문회 감독은 "서준원이 작년 초에도 선발로 뛰지 않았나. 그동안 불펜으로 뛰면서 직구 구속도 그렇고, 변화구도 괜찮았다"면서 "오늘 투구수는 잘 던지면 80~100개까지 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롯데는 10개 구단 중 최하위로 내려앉은 상황. 허 감독은 "뷰캐넌이 잘 던지더라. 서준원이 어제 박세웅처럼 컨디션이 좋았으면 좋겠다"면서 "방망이도 둥글고 공도 둥글지 않나. 오늘은 무조건 이겨야한다. 총동원 생각중"이라고 강조했다.

서준원은 올시즌 불펜으로만 5경기에 출전, 1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선발로서의 성적은 총 20경기 97이닝에 나서 7승5패 평균자책점 5.01, 퀄리티스타트 6회였다.

서준원은 지난 시즌 막판 이승헌과 자리바꿈하며 불펜으로 뛰었다.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던 9월 17일 LG 트윈스 전 이후 233일만의 선발 출격이다.

대구=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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