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와 호텔 간 것은 맞지만..." 재연배우, 의사 형부와 불륜→위자료 3천만원 지급 [SC이슈]

2021-08-03 20:42:2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의사인 사촌형부와 불륜을 저지른 재연배우 A씨가 3천만 원의 위자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재연배우 A씨는 사촌언니 B씨에게 상간녀 위자료로 3천만 원을 지불했다.

지난해 4월 A씨가 사촌 형부 C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오며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던 A씨는 사촌 언니 B씨의 소개로 의사 형부 C씨의 병원에 취직해 접수, 수납 등의 사무 업무를 도왔다. 그러나 A씨는 도움의 손길을 불륜으로 갚았다. 사촌 형부인 C씨와 불륜 관계로 발전한 것.

특히 B씨가 A씨에게 병원에 출근하라고 말하자, A씨는 2019년 4월 병원 근처에 원룸을 얻어 동거를 했고 지난해 초에는 강원도 춘천에 오피스텔을 얻어 또 다시 동거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B씨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법정에서 "형부와 호텔에 간 것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갖지 않았으며, 함께 오피스텔에서 밤을 보냈지만 막걸리와 파전을 먹다 잠든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달 9일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부부생활을 침해한 행위로 B씨에게 30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

한편 A는 재연배우로 활동해오며 KBS Joy '연애의 참견3' 등에 출연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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