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방전람회에 ICBM 등 무기전시…국방부 "정보당국 분석중"

2021-10-12 11:07:51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노동당 창건 76주년을 맞아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을 11일 3대혁명 전시관에서 개막 김정은 당 총비서가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모습을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2021.10.1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국방부는 북한이 국방발전전람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최근 5년간 개발한 각종 무기를 전시한 것과 관련, 북한군 무기와 장비를 분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방부 문홍식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은 오늘 노동신문을 통해 국방발전전람회 개최 내용을 보도했다"면서 "전람회를 통해 공개된 장비 등에 대해서는 이미 한미 정보당국이 분석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고 답했다.

북한은 노동당 창건 76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을 개막했다. 이 전람회에는 신형 ICBM '화성-16형',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등의 무기가 전시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람회에 참석해 연설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 행사를 "대규모 열병식에 못지않은 일대 국력시위"로 선언했다고 전했다.

yonglae@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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