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이탈리아 혹은 포르투갈, 둘 중 하나는 월드컵 못 간다

2021-11-27 06: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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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유로 챔피언 이탈리아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보유국' 포르투갈. 두 나라 중 한 팀은 내년 월드컵에 나설 수 없다.



26일 오후 스위스 취리히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이 열렸다.

총 12개국이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각 조 2위를 차지한 10개팀이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포르투갈,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러시아, 스웨덴, 웨일스, 터키, 폴란드, 북마케도니아, 우크라이나까지 10개팀이다. 여기에 유럽네이션스리그(UNL) 상위 2개팀인 오스트리아와 체코가 합류한다. 총 12개팀이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된다. 12개팀 가운데 3개팀만 본선에 나설 수 있다. 4대1의 경쟁률이다. 만만치 않다.

대진 추첨에 앞서 조2위 10개팀을 승점순으로 줄세운다. 6개팀이 있는 조의 2위팀이라면 최하위팀과의 2경기는 성적에 반영하지 않는다. 그래야 5개팀이 있는 조의 2위팀과 공정한 잣대로 평가할 수 있다. 이렇게 줄을 세워 상위 6개팀에게는 시드를 부여했다. 하위 4개팀 그리고 UNL에서 올라온 2개팀은 시드를 받지 못했다. 넌시드 팀이다. 포르투갈,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러시아, 스웨덴, 웨일스가 시드를 받았다. 터키, 폴란드, 북마케도니아, 우크라이나, 오스트리아, 체코는 시드를 받지 못했다.

12개팀은 4개팀씩 3개조로 나눴다. 각 조에는 시드팀 2팀과 넌시드팀 2팀이 들어갔다. 시드팀 대 넌시드팀으로 대진을 추첨한다. 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정치적인 이유로 맞붙을 수 없다.

취리히에서 그 결과가 나왔다. A조에는 스코틀랜드, 우크라이나, 웨일스, 오스트리아가 들어갔다.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가 맞붙는다. 웨일스와 오스트리아가 격돌한다. 승자가 결승에서 맞붙어 1팀이 결정된다.

B조에는 러시아 대 폴란드, 스웨덴 대 체코의 경기가 편성됐다. 승자가 1개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C조가 재미있다. 이탈리아, 북마케도니아, 포르투갈, 터키가 편성됐다. 이탈리아와 북마케도니아가 붙는다. 포르투갈과 터키가 격돌한다. 승자는 포르투갈 혹은 터키의 홈에서 결승전 단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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