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는 변치 않는 유머 감각을 선보이며 예순번째 생일을 자축했다고 18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그는 전날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난 60살인데 섹시하다. 늙었지만 금(gold)"이라며 "모두 사랑한다"고 말했다.
'마스크'와 '덤 앤드 더머'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며 A급 코미디 배우로 발돋움했고 '라이어 라이어', '브루스 올마이티' 등 숱한 히트작에 출연했다.
'트루먼 쇼'와 '맨 온 더 문'에선 코미디 배우의 틀을 넘어서는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여 두 차례 골든글로브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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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