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A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한국이었다. 김진규의 발이 빛났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0분이었다. 권창훈의 크로스를 김진규가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폭발한 김진규는 2연속 득점포를 완성했다. 한국이 전반 25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