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하재숙이 반쪽이 된 거울셀카를 공개했다.

하재숙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나 자신. 자뻑은 나의 힘. 고성댁"이라는 태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2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하재숙은 사진 속에서 늘씬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조거 팬츠로 날씬해진 각선미를 자랑했고, 원피스를 매치하며 산뜻한 매력을 자아내 시선을 모았다.

하재숙의 지인인 박문치는 "와 언니 36kg"이라며 감탄했고, 이에 놀라는 네티즌에게 "저희끼리 장난치는 거다. '너는 40kg 나가는거지? 36kg 나가는거지?'이러고 장난치는 거다. 저희들 그렇게 빼면 이미 쓰러졌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재숙은 현재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