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친누나 권다미가 함께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공식 SNS에는 24일 손가락 욕이 담긴 사진의 프로필이 교체돼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제니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번의 열애설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했지만 이후 제니가 지드래곤의 집을 방문한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가 기정 사실화됐다.
팬들은 지드래곤이 전 여자친구 제니를 향한 심경 변화를 SNS 프로필을 통해 드러냈다고 추측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