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내맞선' 설인아, 이번엔 시대극..'오아시스' 주인공

2022-05-26 09:33:07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내맞선'을 마친 배우 설인아가 '오아시스'의 주인공이 된다.



연예계 관계자는 26일 스포츠조선에 "설인아가 KBS 2TV 새 드라마 '오아시스'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격동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 그릇된 사회 가치 속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권력과 부를 쫓아 살아야 했던 젊은이들의 치열한 삶과 복수, 갈등을 그린다.

설인아는 극중 오정신(일명 소피아)을 연기한다. 1961년생으로 두학, 철웅과 함께 자란 남해극장 딸. 서울에서 내려와 중, 고교를 여수에서 보내며 두학과 철웅을 만나게 된 인물이다. 가난하지만 우직하고 현명한 두학과의 눈물어린 이별 후 극장을 살리기 위해 영화 배급과 제작에 뛰어 들며 좌충우돌하는 등 출세와 복수에 대한 집념으로 문화계의 거물이 되는 강인한 여성상을 연기한다.

설인아가 연기하는 오정신은 극중 이두학과 긴밀히 얽힐 예정. 주인공인 이두학으로는 장동윤이 오랜 시간 논의 중인 상황. 현재도 드라마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설인아는 최근 종영한 '사내맞선'을 통해 사랑스러운 진영서를 연기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가 공개된 뒤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이후 소속사를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 등이 소속된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하며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이어진다.

'오아시스' 극본은 '다모', '주몽', '징비록' 등을 집필한 정형수 작가가 맡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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