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가세연’, 김건모 재산 빼앗으려 했다” 주장

2022-08-09 13:37:50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김건모의 재산을 빼앗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8일 공개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는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와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변희재는 '가세연'의 김건모 사건에 대해 "처음부터 김건모에게 돈을 뜯으려고 작정하고 들어간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최욱이 "근거가 있는 얘기냐"고 물었고 변희재는 "공적인 접근해야하는데 피해자는 나중에는 안중에도 없었다"며 "피해자가 성폭행을 당했을 때 김건모가 배트맨 티셔츠 차림이었다며 자기는 그 옷만 봐도 공포에 떤다고 했었다. 그래서 그게 하나의 증거가 됐었는데 '가세연' 세 명이 이걸 이슈화 시킨다고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나와 히히덕거렸다. 그래서 제가 문제 제기를 했더니 강용석이 김건모가 빌딩이 두 채가 있는데 이번 기회에 빌딩 한 채를 뺐겠다. 충분히 뺏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세연' 방송에 갔었는데 테이블 위에 피해자와 쓴 계약서도 있었다. 계약서에는 '김건모로부터 받은 소송액의 30%는 강용석 변호사가 갖는다'고 적혀 있는 것을 제가 봤다"고 말했다.

그는 "시작할 때부터 돈 나눠 먹기로 한 거다"라며 "피해자가 만약 억울하다면 그 억울함을 풀지 못한 이유가 처음부터 돈벌이와 이슈로만 접근한 '가세연'에 갔기 때문이다"라고 생각을 말했다.

최욱은 "'김건모의 건물을 노렸다'는 발언을 김건모가 알고 있냐"고 질문했고 강경윤 기자는 "제가 얘기해 줬다. 이런 일이 있냐고 물었더니 반응이 '너무 황당하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하더라. 사람인지라 화도 났을 거다. 김건모가 '절대 줄 수 없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건모의 근황에 대해서는 "잘 극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세연'은 2019년 말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김건모는 의혹이 불거진 후 줄곧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성폭행 피해를 호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명예훼손, 무고 등으로 맞고소했다.

이후 2021년 11월 검찰의 불기소 처분(혐의 없음)이 내려지며 수사 1년 11개월 만에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지난 6월에는 결혼 2년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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