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개며느리' 김지민, ♥김준호와 궁합점수 60점에 "헤어져야하나" [종합]

2022-11-24 22:19:3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예비 개며느리' 김지민과 김준호 커플의 궁합 점수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 2회에서는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민은 "개며느리가 되고 싶은 개그우먼"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김지민은 "김준호의 어머니와 만났다"라고 밝히며 "어버이날, 생신때 '꽃을 좋아하신다'라고 힌트를 준다. 그래서 꽃을 선물해 주신적이 있는데 고맙다고 영상 편지까지 찍어오셨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이상적인 고부관계에 대한 바람을 묻자, "딸이 있으시니까, 아들이 못한 건 다 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그맨이 아닌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 모자간의 대화를 많이 하는걸 못 봤다. 대화를 많이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김지민과 김준호의 궁합점수가 나왔다. 김지민은 "사주에서 제가 남사고 그분이 좀 여자 사주고. 제 말을 들어야 인생이 잘 풀리고 하지 말라는 걸 안해야 된다는데 계속한다. 그래서 안풀린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세영과 잇페이 커플이 본 사주의 궁합이 공개됐다. 문세윤은 "남녀 기운이 바뀐 기운은 맞다. 지민씨가 주도적이며 포용력,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두 분다 겨울에 태어나서 친구처럼 소통하지만 겨울 산에 나무가 함께하는 모습처럼 춥고 외로움을 나누는 사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궁합은 60점"이라고 밝혔고, 김지민은 "헤어져야되나"라고 스튜디오를 떠나려 해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개며느리'는 허안나다. 남편 없이 혼자 시댁을 찾은 허안나는 "오늘은 나 혼자 왔다"라며 인사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가득한 시어머니표 생일상을 차렸다. 며느리 보단 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허안나는 시어머니의 취향인 프로레슬링를 함께 시청해 눈길을 끌었다.

허안나는 시어머니와 커플티를 맞춰 입고 데이트에 나섰다. "어머니와 데이트 하기 위해 다 준비해왔다"고 큰소리친 허안나는 운전을 하며 트로트로 만든 플레이 리스트를 틀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나 트로트 안좋아해. 크러쉬 좋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가장 먼저 준비한 데이트는 꽃바구니를 만드는 클래스다. 허안나는 남편이 "어머니 꽃 좋아하신다"는 이야기에 준비한 데이트지만 말이 없어진 시어머니의 모습에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시어머니는 "꽃을 좋아한다고 한 적 없다. 화분도 안 좋아한다"라고 밝혀 반전을 안겼다.

이어 두 번째는 횟집 먹방 데이트다. 이번에도 허안나의 남편은 "어머니는 안 좋아하는 음식이 없다. 회 좋아하신다"라고 말해 준비한 것. 하지만 이번에도 시어머니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산낙지를 가지고 온 사장님에게 시어머니는 "난 못 먹어요"라며 고개를 흔들었다. 시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날 것을 전혀 안먹었어요"라고 밝혔고, 다른 며느리들은 "불편해서 못 보겠다"라며 고개를 돌렸다.

마지막 데이트는 오락실이다. 시어머니의 취향을 저격한 오락실은 승부욕을 자극시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어머니는 "재밌었다. 오락실이 가장 신났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생전 아들들하고 해본적 없는데, 표현은 안했어도 기뻤어요. 사랑해 안나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개며느리' 이수지는 시어머니와 장을 보러나가 네일도 받고 노래방도 가는 등 늦게까지 데이트를 즐기다 왔다. 이에 친정엄마는 "너무 한 것 아니야"라며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 가운데 경상도 친정엄마와 전라도 시어머니의 미묘한 요리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들의 밥상을 먹던 이수지는 '깻잎 논쟁'에 대해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의 의견을 물었다. 친정어머니는 "떼주면 안 된다"고 단호히 말했고, 친정어머니 역시 "그 여자 행동에 왜 관심이 가냐"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지의 남편은 두 어머니들의 음식에 대해 "어머님은 간을 딱 알맞게 했다. 계속 먹고 싶게 만드는 맛이다"라며 장모님의 편을 들었다.

'깻잎 논쟁'에 이어 '남사친/여사친이 있어도 된다'를 두고 토론을 펼쳤다. 두 어머니들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기준이 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어머니는 60대부터라고 이야기했지만, 친정어머니는 "70살부터 가능하다"면서 "불륜이 50대 후반부터 60대 초반까지가 제일 위험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시어머니는 수지와의 다음 데이트에 대해 "수지는 항상 내가 생각하지 못한 카드를 꺼낸다"면서 "수지가 나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세영은 "우리 시어머니가 짱이다.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라며 "사귀고 나서 일본에 갔는데, 부자야"라고 속삭여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고부간의 동상이몽 퀴즈에서도 "난 100%다"라며 시어머니를 잘 안다고 자랑했지만, 1개도 맞지 않았다. 이에 이세영은 "3년 동안 못 만났다"라며 급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와 궁합을 보러 갔다. 타로 결과 현재 잇페이는 "너를 사랑한다"는 카드가 나와 이세영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결혼은 문제없이 진행될 듯하다"면서 결혼카드가 나오기도. 이어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 사이 2세를 어디서 키울지 고민에 대해서도 물었다. 타로에서는 '한국'에서 키우는것이 "괜찮다"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어 3년 만에 시어머니를 만나러 가는 이세영은 시어머니와의 궁합도 물었다. "시어머니는 성격적으로 약한 사람은 아니다. 눈과 산의 궁합이다. 화를 내려고 해도 녹아진다는 의미다. 두 사람의 합은 아주 잘 맞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시어머니와는 100점 만점에 100점, 잇페이와의 궁합은 90점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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